김정훈

김정훈님의 아티클

김정훈

김정훈

ChatGPT를 이용한 반려동물 대화 개발log


잡담

필자의 본업은 코딩학원의 직원으로 (특이하게도) 주 업무는 외주 개발이지만, 종종 아이들에게 강의도 하고 학부모 상담도 한다.

그리고 수 년전부터 코딩을 잘 모르시고 OA, 자격증을 원하시는 학부모 상담시 이런 말을 했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미래는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들다. 20년 전 스마트폰을 상상하지 못 했듯.’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코딩을 배움으로 AI가 어떻게 생각하고, AI에게 어떻게 명령해야 할지를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

‘미래에는 직접 엑셀 PPT를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잘 명령하고, AI가 만들어준 결과물 중 좋은 것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라고.. 상담을 했는데 막상 글로 보니 엄청 오글거린다 😅

말은 저렇게 했지만 그런 미래가 언제 오나 싶었는데 지금 바로 눈앞에 있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기만 하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란?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에서 프롬프트(Prompt)는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로부터 응답을 생성하기 위한 입력값을 의미한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출처-seongjin.me


라고 멋지게 설명하지만 그냥 노가다(단순 반복 작업)이더라. 😭

하면 할수록 ChatGPT를 이해하게되고 점점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졌지만, 정해진 정답이 없기에 하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안정화가 됐다 싶다가도 언제 튈지 모르는 GPT 덕분에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다.


앞으로

물론 아직 많이 불안정하지만 출시를 하려고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미세조정(Fine-tuning) 이기에, 오픈해서 데이터를 먼저 쌓고 어떤 질문들이 들어오는지 모아 두는 것이 중요해 보여서다.


그리고 단순 재미만을 위해 chatGPT를 도입한것은 아니다.

위 스크린샷에도 있듯, 지금 나와 반려하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지금 필요한게 무엇이고 부족한게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피드백하기 위해서이다.


집사가 행여나 잊어버리더라도, 생애 주기별 필요한 검사부터 매일 챙겨줘야하는 산책, 급여까지

ChatGPT를 통해 피드백하고 육아를 도와 더 건강하게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라봄의 목표이다.


👨‍💻🤝

바라봄 홈페이지 : https://barabom.me

개발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ight_hot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3
5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바라봄 어플 7.2.1 버전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용 

  • 메이저 버전 변경
  • 건강수첩 개편
  • 산책 인증서 추가


메이저 버전 변경 

바라봄의 메이저 버전은 바라봄의 프레임 워크인 ReactNative 버전이 변경 됐을 때 변경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RN 0.68 버전에서 RN 0.71 버전으로 변경 작업이 있었다.

IOS 16 및 AOS 13 에서의 몇몇 이슈때문에 변경 하였는데, 버전 변경할 때 마다 앱 프로덕트라는게 큰 단점으로 느껴진다.

서드 파티 라이브러리의 호환성 체크 및 수 많은 버그들… 시간도 많이들고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터질지 지금도 초 긴장 상태이다.

이럴땐 웹 개발자들이 참 부럽다. 🤣


건강수첩 개편

벼르고 벼르던(?) 건강수첩의 개편 작업을 마쳤다.

열심히 기록한 기록들을 어떻게하면 더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줄까 참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60% 정도 만족한다.

나머지는 운영을 하며 유저 피드백을 들으며 조금씩 채워나갈 예정이다.


산책인증서 추가 

사실.. 감성을 좀 넣고 싶었다. 😅 👉👈

바라봄은 개발자인 필자가 기획에 많은 관여를 해서인지 참 감성이 없다. ㅎㅎ

전반적으로 딱딱하고 기능이나 효율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는 편이다.

다들 직장인이라 평소엔 바쁘고 짬짬이 바라봄을 작업하기에 더 그런 것 같다.

(우리 또롱이와 산책한게 아닌 테스트 데이터이니 오해 마시길!)


결과는… 나 보단 디자이너가 참 좋아 하더라 ㅎㅎ

감성을 한 스푼 넣으니 앱의 분위기도 많이 바껴 보인다.

효율적인 개발도 좋지만 앞으론 디자이너 말도 잘 들어야겠다. 😅


👨‍💻🤝

바라봄 홈페이지 : https://barabom.me

개발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ight_hot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5
0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홈페이지 업데이트, DAU 200 후기


항상 개발 완료가 진짜 시작이더라…

바라봄 홈페이지를 오픈한지 약 2달, 단순히 바라봄을 설명하는 홈페이지로 남겨 놓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많이 고민했다.

SEO를 통해서 상위 노출을 시키고 싶었지만 검색 순위 상승을 위해선 백링크가 중요하다고 한다.

백링크란? - 위키


트렌드를 따라가자.

그래서 먼저 바라봄 홈페이지의 컨텐츠를 퍼갈 수 있도록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공유 기능을 추가 했지만, 홈페이지 유입이 거의 없었기에 바라봄 컨텐츠를 노출을 시켜야 했다.

노출을 위해 노출을 시켜야하는 아이러니…

어떻게하면 우리 컨텐츠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전통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홍보 방식엔 한계가 있었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그런 고민 끝에 찾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하여 억지로 인스타그램을 하곤 있지만 타고난 기질이 '아싸'이기에 스토리에 링크를 걸 수 있는 기능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더라.


진저호텔 , 돌멩돌멩


UI 변경.

기존 바라봄 PICK의 경우 ‘로그인된’, ‘관심있는’ 유저가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PICK 투표 , 댓글 위치도 컨텐츠의 가장 하단에 배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유입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바로 주의를 끌고 참여할 수 있도록 PICK 투표 위치를 제일 상단으로 변경했다.



인스타그램에 적용 

이렇게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게시 했지만 당연히 유입은 없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없었기에… 😭

그리고 투표엔 로그인이 필수라는 문제도 보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참여할 때는 로그인이 불필요한 서비스가 많더라.)


문제는 문제를 낳는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계속해서 생겨난다.

하지만 그와 함께 바라봄이 조금씩은 성장하는게 느껴지기도 한다.

2020년 6월 바라봄을 오픈하고

2022년 3월 DAU 100 달성까지 1년 9개월,

2023년 1월 DAU 200 을 10개월만에 달성했다. (APP only)


아직 작은 숫자이지만 작은 노력과 시도들이 쌓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 뿌듯하기도 하다. 🤣

DAU 100 후기의 말미에 남겼던 말처럼, 포기하지 말고 바라봄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다.

👨‍💻🤝

바라봄 홈페이지 : https://barabom.me

개발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ight_hot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6
4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홈페이지 개발 후기

필요성 

바라봄은 앱 프로덕트이고,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갈등이 있다. 홈페이지 개발 할 시간에 바라봄을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앱 프로덕트의 단점 

앱의 가장 큰 단점은…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 이다.

홍보를 할 때 유저들이 설치를 해야 파악이 가능하고, 이 부분에서 생각보다 거부감들을 많이 보였다.

물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소개를 적지만 한정된 양식에 프로덕트 소개를 담기엔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템플릿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도 바라봄의 생각을 모두 담기엔 어려웠다. 😭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었구나… 아무래도 우리팀은 직장인들이고 무작정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스라… 생각을 표현하는게 서툰 것 같다. 🥲


데이터 센터 추가 

이 부분은 조금은 내 욕심이었다.

우리 바라봄에 대해 개발자인 필자의 경우 수시로 디비에 접근하여 정보 조회가 가능했지만, 팀원들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팀원들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고 동기를 부여 받고 또 재미있는 데이터들은 정리해서 공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지금 회원 6천명, 데이터가 10만건이 넘어서 기분이 너무 행복하다! 🥰

이런 설렘을 공유하고 싶었다.


바라봄 외부 노출 

앱의 경우 SEO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앱내에 있는 컨텐츠가 외부로 보여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외부 노출이 적어 홍보가 되지 않았다.

따로 광고를 할 돈이없는… 바라봄이기에 내부에 있는 컨텐츠를 외부로 노출시켜 유입을 시켜보고자 시도해봤다.

물론 지금은 데이터 센터에 임시로 넣어놨지만, 앱 내에서 보이는 정보를 노출하여 검색에 걸리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개발 후기 

웹을 모르는 앱 개발자로 많은 키워드를 알게되었다.

SSR , NextJS , SEO … 아직 부족하지만 웹도 이번 계기로 공부해야겠다.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6
4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UX 개선 TOAST 알림


Toast notification 이란? 

토스트 알림은 짧은 메시지를 표시하기위한 비모달(non-modal)적이고 눈에 거슬리지 않는 요소이며 이벤트가 발생할 때 화면에 나타나는 알림.


모달(modal)이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념에서 자식 윈도에서 부모 윈도로 돌아가기 전에 사용자의 상호동작을 요구하는 창.



생각하지 못한 유저 경험 

바라봄은 기본적으로 모든 알림을 모달형태로 사용하고 있었다.

전에도 토스트를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저가 하루에 작성하는 글은 개인당 5개 미만이고 연속으로 작성 할 상황이 많이 없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환승 연애 아니… 환승 건강수첩?! 

바라봄에 유입되는 유저들 중 다른앱에서 기록을 하다가 넘어오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이분들은 적게는 수개월치, 수년치의 정보를 일일히 옮겨아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가장 좋은건 건강수첩앱 끼리 API 연동이 된다면 좋겠지만… 누가 그렇게 할까 싶다 ^^;;

실제로 직접 테스트를해보니… 글 작성이 10개만 넘어가도 피로감이 매우 쌓였다.



IOS와 AOS의 UX 차이 

필자의 경우 안드로이드 개발자였고 실제로 안드로이드로 네이티브앱을 개발할땐 토스트 메시지를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RN으로 크로스 플랫폼을 다룬 뒤론 핸드폰도 아이폰으로 변경하고 사과 놓장을 꾸리며 토스트에 대한 경험을 거의 잊고 살았다.

아이폰을 사용하며 느낀 사용자 경험은 변경 사항을 일일히 고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즘은 비슷비슷 해지고 있지만…)

아이폰은 기본 기능에서도 토스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AOS]

[IOS]



변경된 바라봄 알림 

결론은 필자의 개발 경험이 섞인덕에 글 작성시마다 모달을 띄우는 좋지 못한 UX가 탄생하게 되었다 😭

제일 급한 글 작성 부분 부터 바로 적용했고, 점진적으로 모든 곳에 모달과 토스트 알림을 구분해서 적용 할 예정이다.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5
0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바라봄 유료화를 기획하며…

(징징글 주의!)


바라봄의 유료화를 기획하며 많은 고민에 빠져 있다.

  • 유저들이 이 결정을 과연 이해해줄까?
  • 얼마 없는 유저들 마저 나가버리면 어쩌지?
  • 이대로 바라봄이 망해버리는건 아닐까?


유료화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언제까지 무료로 운영되면 참 좋겠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바라봄 개발자인 필자는 지방의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바라봄으로 외부 자금을 투자받은건 1도 없다.

따라서 필자의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바라봄의 운영 비용은 바라봄 서버 비용,

소소하게 진행하는 이벤트 비용 및 광고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누군가에겐 큰 금액이 아닐지라도 필자에겐 적지 않은 금액이다.

더군다나 건강 수첩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개발 중 이기에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절증상, 구토등 몇몇 증상의 경우 동영상을 찍어서 기록하면 동물병원에 갔을때 도움이 된다.)


불편하되 불편하지 않게 

바라봄의 수익을 위해 두가지 수익 구조를 추가할 예정이다.

  1. 동영상 전면 영상 광고
  2. 바라봄 구독 결제

동영상 전면 광고는 노출 빈도를 최대한으로 줄여 불편하지 않게 하고

원년 멤버에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원히 노출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2년 5월 이전 가입자)

구독을 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하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구독 결제는 여러가지 혜택을 추가 적용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다.

건강 수첩 저장 용량 추가, 공유 인원 추가, 광고 삭제 등이다.


걱정 또 걱정 

유료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도록 기획했지만..

유료 기능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필자 주변 지인들도 거부 반응 부터 보이더라 😭)

(마켓에도 대놓고 표시가 된다.)


또 누군가가 이정도 퀄리티로 돈 받는거냐고 욕을 할까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선 또 돈이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


바램 

유저들이 비용을 지불함에 있어 합당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기획하고 있고,

비용을 지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테스트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바라봄이 유료화를 무탈하게 정착시키고 계속해서 운영 및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3
1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접근성 개선 - 폰트 크기 (2)

서체를 변경하자!

최근에 인상깊은 글을 하나 봤다.

토스 피드 - 서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다르구나, 많이 배웠고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느꼈다.

바라봄은 이전까지 나눔 스퀘어 서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나눔 스퀘어도 좋은 서체이지만, 몇몇 한글이 입력 되지 않아 이따금 버그로 오인받고는 했었다.


토스 피드를 읽고 난 뒤 바라봄의 기본 서체를 스포카한산스네오로 변경했다.

가독성 및 통일성이 높다는 장점과 ‘소비’ 기능을 준비중인 시기였기에 숫자 가독성이 높은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서체를 변경한 뒤 글씨가 눈에 훨씬 잘 들어온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이 즉각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공간을 확보하자!

시스템 서체의 최대 크기는 생각보다 더 크고 아름다웠다(?).


(아이폰의 경우) 손쉬운 사용의 더 큰 텍스트 사용시 한글기준 한줄에 겨우 8자 내외로 표시된다.

물론 이렇게까지 크게 사용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겠지만 어쨌든 공간 확보가 필요했다.

디자이너와 함께 넓힐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체크하고, 복잡한 레이아웃은 줄바꿈이 가능하게 변경하기로 했다.



좌측 타임라인을 나타내는 선은 제거하고 우측 정렬된 텍스트는 좌측 정렬로 통일하기로 했다.



바라봄의 컨텐츠 중 하나인 ‘PICK’의 경우 한줄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가 있어서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정보 수정 페이지도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고 디자인 및 퍼블 작업을 진행했다.


접근성 개선 결과


가장 메인 기능인 건강수첩을 우선적으로 변경했다.



아직 개선 작업이이 덜된 곳도 많고 공부가 부족해 어떻게 개선해야될지 고민중인 페이지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점점 개선하고 또 개선해서 가장 기능이 좋은앱은 아닐지라도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되길 바란다.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3
1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DAU 100 첫 돌파! 후기

과거를 회상하며… 

처음으로 DAU 100을 넘어서니 많은 생각이 든다.

2020년 6월 바라봄을 오픈하고 무려 1년 하고도 9개월이 지나서야 DAU 100 이 넘었다.

누군가는 쉽게 달성하는 수치이지만 바라봄은 참 오래 걸리기도 했다.

오픈 초기에는 사용자가 1명도 없어서 “하루에 실사용자가 한명만 있어도 좋겠다..” 라고 생각하곤 했었다.

직장인 신분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고 운영하기. 

바라봄을 만들기 전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만난 다른 팀원들과 만든적이 있었다.

각자 가진 열정의 무게도 다르고 비전이 달랐기 때문일까… 상용화 할 수 있는 만큼의 결과를 내지는 못했었다.

지금와서 돌아보니 내가 좀 더 열심히 할걸… 오픈도 제대로 못한 채 끝나버려 참 많이 아쉽다.

또롱이와 만남 

묘연이라고들 하더라, 우연히 본 인터넷의 한 가정분양글에 또롱이가 우리집으로 왔다.

애완이 아닌 반려라는 것, 또롱이를 만나고 인식 자체가 바뀌니 시야 넓어졌다.

꼬드름(꼬리에 난 일종의 여드름)이 피부병이라며 동물병원에서 사기(?)도 당해보고

귀가 접힌 고양이가 유전질환이며 사람의 욕심에 의해 태어나고 고통받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처음 키워보는 동물에 참 좌충우돌이 많았고 반려동물 APP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바라봄의 시작, 개발이 제일 쉬웠다. 

나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나는 개발자이지만 디자인을 조금 할줄 알고, 여자친구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큰 돈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렇게 엄청난 열정을 불태우며 퇴근 후 밤샘 개발 6개월의 결과, 2020년 6월 바라봄을 오픈했다.

기획/개발이 제일 쉽고 재미있는 단계이고, 오픈하고 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걸 그 땐 몰랐었다.

오픈전엔 좋다고 칭찬 일색이었던 지인들도 단 한명도 사용하지 않았고, 비판적인 피드백이 많았으며,

박봉의 월급쟁이로 광고는 꿈도 못꾸었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의 유입은 1명도 없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곳 저곳에 홍보글을 써봤으나 강퇴와 비난뿐,

열정은 빠르게 식어갔다.

개발자라서 다행이다. 

바라봄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개발자라는 것.

주변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가뭄에 콩나듯 나는 스토어 리뷰의 요청 사항을 할수만 있다면 즉각 반영했다.

아마 내가 개발자가 아니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개발 방향을 모두를 위한 앱이 아닌 한명을 위한 앱으로 바꿨고,

실사용자가 한명, 두명 늘어가기 시작했다.

미래 

스타트업 이라는 한국 드라마를 참 좋아한다.

Running(가호)

를 들으며 용기를 얻고 지금도 개발을 하고 있으며,

미래(레드벨벳)

을 들으며 미래를 그린다.

이렇게 후기를 쓰는 지금 상상해본다.

DAU가 500, 1000, 10000이 되었을 때 지금을 기억하는 나의 모습을,

그날이 빠르게 오지는 않더라도 지금 처럼 꾸준히 바라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8
5
김정훈

김정훈

[바라봄 개발log] 접근성 개선 - 폰트 크기 (1)

들어가기에 앞서… 

바라봄 4.x.x 이전의 버전은 단순히 디자인이 망가진다는 이유로 시스템 폰트 크기는 무시한 체 폰트 크기를 고정했었다.

바라봄을 완성하고 엄마에게 보여줬을 때, 시력이 나쁜 울 엄마는 내 앱을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젊은층 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리고 가족 공유기능을 기획하고 있었던 시기였기에 폰트 접근성 개선을 먼저 하기로 마음먹었다.


시스템 폰트 크기와 상용앱들 

먼저 시스템 폰트 크기를 최대로 키우고 네이버와 카카오에 앱을 열어봤는데, 상당히 실망했다. 두 앱 모두 시스템 폰트 크기 변동에 대응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각 앱들 모두 앱내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했지만, 노년층이 혼자 해당 설정을 찾아 들어가기에는 쉽지 않아 보였다.


가장 사용자 경험이 좋았던 앱은 토스였다. UI 자체가 폰트 크기 변화를 고려하여 디자인되었고, 별도의 설정없이 네이티브 시스템 설정을 바꾼 것 만으로 즉시 적용이 되었다.

( 깨알같은 네이버/카카오의 폰트를 보다가 토스를 보니 디폴트 크기 자체가 커서 시원 시원한 느낌이다. )


개발에 앞서… 

벤치마크할 대상 (토스)를 정하고 다시 내가 개발한 바라봄을 보니…

폰트 크기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UI 디자인 때문에 바로 개발에 착수할 수 없었다. 😭

결국 디자이너와 기획 부터 다시 시작!

바라봄. 반려동물 건강 수첩

1000만 반려인의 필수 앱! 댕냥이 건강수첩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