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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팀원과 어떻게 소통해야하나요?
팀원들과 함께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창업가입니다.
팀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는게 팀원들의 성장과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이를 적용해보고싶어서 팀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기획해보았습니다. 워낙 열정적인 팀원들이라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어 의견이 갈릴때는 열띤 토론을 하곤 합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팀원 다수의 생각을 따르게 되거나, 앞선 기획 내용에 반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팀원의 의견을 거절하고 이를 알려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종종 반복해서 여러번 의견을 거절당한 팀원이 의욕을 잃거나 제 눈치를 강하게 보게 되어 본인의 생각을 어필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하게도 프로젝트 진행도 잘 되지 않고, 팀원들이 기분도 좋지 않더라구요..
제가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걸까요.. 제가 혼자서 기획하고 업무를 지시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 전에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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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갈릴 때, 상급자나 다수의 생각 말고 합리적인 결정 기준이 있어야 서로 기분이 덜 나쁠 것 같아요. 예전에 사업 아이템 정할 때, 팀원과 회의를 따로 안 하고, 누구 아이템이 2주 동안 더 돈을 많이 버는지만 보기로 했어요. 회의 대신 각자 믿는 실행을 해보고 결과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결과를 검증할 때 더 동기부여되고 배움이 클 것 같아요.
그리고 팀원으로 일할 땐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지시 받는 게 아니라, 달성할 목표만 제시 받았을 때 팀원으로서 주도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다수의 팀원의 생각보다도 돈을 직접 벌어들이는 아이템이라는 걸 보는게 훨씬 납득가능할 것 같네요. 덕분에 뭔가 제가 원하던 모습에 가까운 조직이 그려져 가는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달성할 목표만을 주는것은 팀원이 너무 효율적이지 않게 일을 처리할까 고민되고 조언을 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조언이 세부적인 방법까지 지시한 결과를 낳아버리곤 하는데, 어느 타이밍에 조언을 주는것이 좋은걸까요?
실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언하면 어떨까요? 정해진 기간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합의했다면, 그 기간은 믿고 기다려줘도 좋지 않을까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문제를 짚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비효율적으로 보이더라도 약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실제로는 문제가 없는 거고요~
팀원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는지를 알면 그에 맞게 잘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팀원들과 더 많이 생각을 교류하고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