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쓰고 싶은데 뭘 써야할 지 모르겠을 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 메시지를 강화하는 매력적인 방법을 찾는 겁니다."
580만 유튜버인 Ali Abdaal은 최근 콘텐츠 만드는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그의 사업 코치 Barrett과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그 대화를 요약해 뉴스레터를 통해 공개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좋습니다.
꼭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평소 글쓰기를 꾸준히 하시는 분이나 사업에 도전하고 계신 창업가 분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아요.
코치의 말 중 인상깊었던 부분을 살짝 편집해봤습니다.
1. 콘텐츠를 만든다는 건 청중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 핵심 원칙을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예시나 맥락으로 제시함으로써 청중이 그것을 내면화하도록 돕는 겁니다.
2. 마케팅 구루이자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은 25년 간 늘 같은 말을 해왔습니다.
-마케팅은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지 말고 소수의 충성 고객을 만들어라
-위험을 감수하고, 혼잡한 시장에서 눈에 띄어라
3. 그는 그의 이런 생각을 새로운 맥락에 적용하고, 다른 비유를 사용하고, 때로는 시사에 연결하면서 반복적으로 세상에 전합니다.
4. 이런 반복이 그의 영향력을 강화합니다. 기존에 그를 몰랐던 사람은 그의 메시지를 새롭게 알게 됩니다. 기존에 그를 알던 사람들은 반복을 통해 그의 메시지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됩니다.
5. 그는 오랜 시간 일관성을 유지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뢰를 얻습니다.
6. 어떤 메시지는 여러 번, 다른 방식으로 들어야 진정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는 이 사실을 잘 알았고, 아름답게 실행해왔습니다.
가끔 저도 제가 쓰는 글들이 결국 비슷한 말의 반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메시지들로 빠르게 성과를 내는 누군가의 결과물을 보고 '나도 저런걸 해야하나' 같은 조급함이 들 때도 있었고요.
앞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이 두 가지를 항상 되새기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번엔 어떤 것과 연결해 그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
여러분도 여러분의 일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그 메시지를 다채롭게 풀어낼 방법들을 고민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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