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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김현기 ·

[채용 스타트업의 워크샵은 뭐가 다를까?] - 인텐스랩 첫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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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스타트업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길인지를. SNS에는 늘 성공한 순간들만 게시되고, 화려한 투자 유치 소식만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니까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수히 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려 몸부림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첫 워크샵을 떠나며

지난 10월 7일부터 8일, 인텐스랩은 첫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법인 설립 후 9개월만의 첫 워크샵이었죠. 목적지는 양양. 출발하기 전부터 팀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되돌아본 지난 시간들

인텐스랩이 올해 1월에 법인을 설립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익없이 예비창업 프로그램으로만 버텨야 했고, 수없이 많은 피봇과 고객 인터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 예비창업 시절의 기록 ---

  • 하루 4시간 이상의 고객 인터뷰

  • 10번의 비즈니스 모델 피봇

  • 6개의 예비창업 프로그램 참여

  • 100여명의 이직 준비생과의 만남

  • 수백 번의 팀 회의

매일 아침 사무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웠던 날도 많았습니다. 당장 다음 달을 어떻게 버텨낼지 고민하면서도, 동시에 3년 뒤, 10년 뒤의 청사진을 그려야 했으니까요.

함께하는 사람들의 힘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릅니다.

불안정함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로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팀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 우리의 고민이 가치있는 고민이라는 것을 지지하는 한 명이 더 늘었다는 것

  • 불확실한 미래를 함께 그려갈 동료를 얻었다는 것

  •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워크샵에서 나눈 이야기들

이번 워크샵에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가 꿈꾸는 인텐스랩의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채용시장의 문제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팀원들이 이야기하는 '왜 인텐스랩인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히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었음에도, 이 불확실한 여정을 선택한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합리적인 채용시장을 만드는 것"

앞으로의 여정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처럼 우리의 미래도 아직은 조금 흐릿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라면,

  • 모든 고통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고

  • 모든 불안은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며

  • 모든 도전은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것을

9개월 전 법인 설립을 하며 우리가 정한 미션은 "채용시장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한 가지를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앞으로도 인텐스랩은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며, 더 나은 채용시장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의 여정에 동참할 새로운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채용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십니다. 🚀

인텐스랩은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가진 팀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공덕역에서 커피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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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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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코디어
헐크코디어

글을 읽고 나니 채용시장 문제들을 팀으로서 잘 풀어나가실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현기
김현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