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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 PlayStore 4번의 리젝과 5번의 시도

안녕하세요!


소라고둥님께 물어봐

TodoZIP

을 개발한 1인 개발자 박현진 입니다.

PlayStore와의 배포 전쟁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아래 진행 과정은 개인 개발자 계정에만 해당하는 정책들입니다.

TodoZIP 앱이 Flutter로 개발 되어 있어 AppleStore, PlayStore 배포를 전부 진행 했습니다.

역시나 iOS개발자 출신답게 AppleStore는 한방에 통과!

하지만 PlayStore는 예전 좋았던 기억과는 다르게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개발자 계정 결제 후 본인 인증까지 쉬운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도 어찌저찌 여기만 지나면 배포 할 수 있겠지!! 라는 너무나 큰 기대감과 함께 앱을 배포 하려고 하니 프로덕션 출시 버튼이 비활성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검색 해보니 이제는 PlayStore에 출시하기 전에 비공개 테스터 20명을 모집하고, 그 후로 14일이 지나야 프로덕션 검수 신청이 가능하다고 바뀐 정책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조금 좌절 했습니다...분명 예전에 구글은 이렇지 않았는데!!

그렇지만 TodoZIP은 좋은 서비스이니깐 양대 스토어에 다 올라가 있어야지!! 하면서 20명을 어떻게 구하나 검색 했더니 아래 두가지 방법으로 좁혀지더군요.

크몽 전문 업체 활용 VS 비공개 테스트 품앗이 카톡방

스크린샷 2024-09-20 오후 12.44.22.png스크린샷 2024-09-20 오후 12.44.36.png

5만원 정도의 가격을 주고, 아무 신경안쓰고 전문업체에 맡기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 가짐과 함께

저는 첫번째 시련을 받았습니다....

스크린샷 2024-09-20 오후 12.35.55.png

PlayStore님이 너는 테스터를 제대로 모으지 않았고, 테스트 모범사례를 따르지도 않았다!!

???????????????????????????????????

저는 크몽 전문업체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나: 왜 리젝일까요??

크몽: 다시 해보시죠!

네 그렇게 두번째 시련을 받았습니다.

나: 왜 리젝일까요??

크몽: 다시 해보시죠!

네 그렇게 세번째 시련을 받았습니다.

나: 왜 리젝일까요??

크몽: 다시 해보시죠!

네 그렇게 네번째 시련을 받았습니다.

네 저는 그렇게 14일을 자그마치 4번의 리젝과 함께 56일이란 시간과 함께 다 날려버렸습니다!

저는 이때 깨달았습니다...(너무 늦게)

아 이건 크몽에 맡기면 다음번엔 또 리젝이겠구나!

카카오톡 품앗이방에 가서 저는 하소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4번 리젝 당했습니다 여러분!!!

어랏?! 이 단톡방에 2 ~ 4번 리젝 당하시는 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심지어 다들 크몽을 쓰고 계시더군요..

큰일이다 싶어 저는 네이버 카페에 비공개 테스트 품앗이 방에 글을 올려 테스터를 구하고 14일이란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4번의 리젝과 5번의 시도 끝에 배포까지 성공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앱 배포가 이렇게 기분좋은 일인걸....신입때 느꼈던 기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론:

  • 크몽 업체에 맡기면 잘 될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 비공개 테스트 품앗이 카페에 올릴 경우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99%의 확률로 통과가 된다

해외랑 카톡방의 정보를 모아보니,

현재 구글은 정책이 더 까다로워져서 비공개테스트때 앱을 업데이트 했는지 여부

업데이트를 몇명이 설치했는지 여부

처음 리젝 후 다시 테스트시 같은 계정으로 테스트 하는지 여부를 다 체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디 1인 개발 하실때 저처럼 미련하게 하지 마시고 똑똑하게 하시길 바라면서

좋은 서비스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Todo.ZIP

같이 사는 누군가와 오늘의 집안일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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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I Diary를 런칭하면서 느낀것들!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에 1인 개발자 도전기,

그리고 소라고둥님께 물어봐의 메이커 로그를 썻던

1인 개발자 박현진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MAVI Diary(마음을 비우는 일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출시한지가 얼마 되지 않고,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아서 성과나 이런것들 보다

어떤 아이디어로 시작했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공유드릴까 합니다.

이번 MAVI Diary 같은 경우에는 가수 태연님의 인터뷰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태연님은 안좋았던 내용의 일기를 쓰시고,

다시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파쇄기에 넣고 영원히 지워 버리신다는 인터뷰의 내용입니다.

그럼 일기를 쓰고 보관할지 버릴지 선택을 하게 해서

나쁜것들은 다 버리고 좋았던것들만 보관해서 마음을 비우는

일기의 컨셉으로 MVP를 만들어보자로 시작 되었습니다.

만들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쁜 일들을 일기를 쓰며 잊어버리고,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출시 후에 2일정도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클릭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더 앱을 발전시키고,

어떻게 마케팅을 더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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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쓰려고 앱을 만들었는데, 14000명이 다운로드 받은 간단한 앱!

안녕하세요, 저는 1인 개발을 하고 있는 헐크코디어 입니다.

오늘은 제가 1인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소라고둥님께 물어봐' 앱의 개발 과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소라고둥님께 물어봐' 앱 메이커 로그

제가 1인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수술로 인해 잠시 휴직하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그때 디자이너인 여자친구가 본인이 쓰고 싶은 앱이 있다며 하나 만들어줄 수 있겠냐고 요청했습니다.

질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랜덤한 대답이 출력되는, 아주 심플한 기능을 가진 앱이었습니다.

이 앱은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에 나오는 ‘마법의 소라고둥’이라는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아,

고민거리가 있을 때 대답해 주는 컨셉이었습니다.

01.png

<모티브가 된 스폰지밥의 마법의 소라고둥>

Group 3164.png

<소라고둥 디자인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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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고둥님께 물어봐 앱 화면>

여자친구가 디자인한 화면을 보니 귀여운데 단호한 대답에 매력적인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고,

기능이 워낙 간단하다 보니 앱 제작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트 대신 환자 침대에서 앱을 만드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여자친구는 테스트 앱만으로도 만족한 것 같았지만,

기왕 만든 앱이니 출시까지 해보자고 권유해 iOS 앱스토어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주변 사람들에게 써보라고 추천했는데, 반응은 "이걸 누가 쓰지?"라는 반응과 "재미있다"는 반응으로 나뉘었습니다.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 지인들은 가끔 소라고둥이 이렇게 대답했다며 스크린샷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가끔 야식을 시킬까 말까, 머리를 자를까 말까 하는 사소한 고민이 있을 때 장난식으로 소라고둥님께 물어보며, 대부분 소라고둥님이 시키는 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 후 앱스토어에서 리뷰가 있나 확인하러 가보니,

소라고둥의 단호한 대답에 단단히 화가난 유저분들의 1점짜리 리뷰를 읽다보니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04.png

시간이 지나 복직하게 되고, 직장생활이 바빠지다 보니 앱에 대해선 서서히 잊게 되었습니다.

애플 개발자 계정이 만료되어 앱스토어에서 앱이 사라진 것도 잊고 지내다가,

문득 소라고둥 앱이 생각났습니다.

전체 다운로드 수를 확인해보니 14K라는 생각보다 높은 다운로드 수에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앱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었다니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았고,

1인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내가 쓰고 싶은 앱을 만들어도 누군가 공감하고 사용해줄 사람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1인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의욕이 강해졌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그 중 하나는 이미 MVP로 출시해 베타테스트를 하고있는 Todo.ZIP 입니다.

1인 개발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내가 쓰고 싶은 아주 단순한 앱을 먼저 만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시작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인데, 앱을 개발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고 당장 큰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내가 쓰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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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 도전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어느덧 10년의 경력을 쌓은 개발자입니다.

험난하지만 즐거웠던 프론트엔드와 스타트업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1인 개발자 도전기를 남겨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화창한 가을날,

iOS 앱을 개발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함께 프로젝트를 하던 멤버들과 잘 맞아서 나중에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까 하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분이 퇴사하면서 저의 적극성을 높이 사주시어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함께 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신의 장난인지, 운명인지 모르게 iOS가 아닌 프론트엔드로의 합류였습니다.

마침 React.js에 흥미도 있었고,

iOS가 아닌 다른 영역의 프론트엔드 개발도 해보고 싶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의 경력 동안 서버, AOS, iOS 등 여러 분야의 개발을 경험했기에 다른 영역의 코딩에 도전하는 것은 새로운 장난감 같은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선뜻 합류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전 회사를 퇴사하고 스타트업에 합류하기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기에 유튜브로 많이 공부하고 인터넷 강의도 수강하며 나름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실전은 다르더군요.

풀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챗GPT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10년의 경력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제일 보람차고 큰 문제는 구글 캘린더와의 동기화와 속도 문제였습니다.

작은 iOS에서는 겪을 수 없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속도 문제가 저의 도전 의식을 많이 자극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상세하게 쓰지는 못하지만, 3초 이상 걸리던 문제를 0.3초까지 줄였던 것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PMF를 찾는 것,

개발자가 제품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는 것,

팀에 대한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비즈니스적인 관점으로 제품을 바라보는 것 등..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팀과의 핏이 맞지 않았고,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보다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필요할 것 같아 짧지만 긴 6개월 간의 도전을 끝냈습니다.

그 이후로 취업을 할지 고민하다가,

스타트업에서 배운 것들을 적용해보고 싶어서 디자이너인 여자친구의 아이디어 덕분에 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달 동안 Node.js, MongoDB, 그리고 Flutter를 활용해서 앱을 만들었습니다.

다 처음 써보는 기술이였지만 그래도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 덕분(?)인지 자신감에 가득 차있어서

무작정 들이 받았던것 같네요...

저의 혼이 담긴 녀석을 잠시 소개해드립니다... AOS는 심사때문에 iOS를 먼저 출시하게 되었네요!

사용해보시고 피드백 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1인 개발자로서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 여정을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이커분들이나 스타트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화이팅 할 수 있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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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6월 부터 시작한 1인 개발자의 6번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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