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을 가진 자들은 모두 위대하다
창업, 스타트업이라는 단어, 업계에 와 있으니 항상 듣는 말
하지만 흔하지 않은, 소중한 단어
저는 스타트업을 경험했던 순간과 아닌 순간으로 인생이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창업에 뜻이 크게 있지 않던 저는 스타트업은 나와 먼 얘기라고 생각했으나, 스타트업에 운좋게 들어오게 되어 열심히 일하며 열정에 가득찬 많은 사람들을 보며 저도 덩달아 삶의 의욕을 얻고는 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고 책임을 진다는 생각은 제 성격상 사실 무서워서 못했었습니다)😅
밤을 새며 런칭했던 기억, 혼자 뚝딱뚝딱 블로그를 만들던 기억, 박람회에서 열심히 부스에 서있으며 서비스 설명을 했던 기억, 제휴 안내를 했던 기억 등 많은 것들이 있네요.
아마 서비스와 팀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 곳은 그저 취업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보다는 열정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 불타는 사람들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태어나서 오랜만에 열정을 불태우니 일을 해도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항상 직업의 경중, 내가 타는 차의 순위를 나누던 피폐한 삶만 보다가 나만의 프로덕트를 위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저도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창업을 하고 싶어할까?'
만나는 대표님들께 여쭤봤던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창업을 지속해나가기 힘들기 때문이죠.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실현시키는 것이 어찌보면 덕업일치가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창업팀에서 시작하여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부터 창업을 꿈꾸는 분들은, 벌써 꿈을 찾은 것 같아 부럽기도 했습니다.
창업의 순간은 고통스럽습니다. 한 번에 처음만든 프로덕트가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수많은 피봇과 수많은 논쟁과 수많은 투자유치의 높은 산을 건너야 하죠. 그 산을 모두 넘고 마침내 정상에 오르더라도, 끝없이 또 더 높아져 가는 산을 위해 계속 등산을 해야만 하죠. 그래서 혼자 갈 수 없는 산입니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에 있는, 그리고 지금 열심히 나만의 프로덕트를 위해 달려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비록 그 길이 거칠고 험하더라도, 원하는 꿈을 이루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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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성장하실 혜린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