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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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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입학
"탈 물리는 지혜 순이다."
"우리는 물리를 좋아했지만, 물리가 우리를 싫어한다." (과거형에 눈여겨보라...)
이는 물리학과 학부생들 사이에서 도는 밈들이다.
이토록 악명 높은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생각하는 자유함이 좋았던 나는 적성에 맞았는지, 상상의 나래를 구체화 시키는 도구로 물리학을 채택하게 되었다.
물리학은 사고를 구체화 시키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누군가는 수학도 그러지 않냐? 라고 되물을 수 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만 맞다고 답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학은 사고를 구체화 시키는 현존하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실제 현상과 연결 짓는 부분에서는 많은 것이 생략되어있다.
수학과 물리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을 통한 검증 과정의 유무이다. 수학은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이 두 가지가 없다.
물리학의 이런 장점 덕분에 수업을 듣다가 주로 상상의 나래에 빠져서 수업 내용과 관련된 현상을 손으로 풀고는 했다.. (좋은 건가...???)
예를 들어 버스 배차 시간이 15분인 버스를 아무 때나 버스 정거장에 도착했을 때 10분 이내에 탈 확률이 얼마나 될까?와 같은.. (이는 포아송 event로 생각하면 된다.)
인생 선택 기록장 @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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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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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사고를 구체화 시키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멋있으십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그냥 2/3 인가 싶은데 궁금해서 chat gpt에 물어봤는데 포아송 분포를 이용하면 51.34%가 나오네요..! 이거 맞나요 ㅋㅋ https://chat.openai.com/share/a2d8af47-183d-4ced-9fa9-2da72e12780a 재밌어요
와우 정확하게 계산하네요..ㅋㅋㅋㅋ맞는 계산 과정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