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N 팀 회고록
안녕하세요, 'OVEN'팀 팀원 황지은 입니다.
저희 OVEN 팀의 초기 아이템 기획부터 현재의 과정까지의 회고록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초기 아이템 기획 단계: 홈베이킹 플랫폼
처음에는 유저에게 맞춤형 베이킹 레시피를 제공하는 홈베이킹 플랫폼을 기획했습니다. 서비스의 장기 목표는 홈베이킹을 하는 과정에서 겪는 모든 불편함을 해결하고, 앱스토어에서 '베이킹' 검색 시 최상단에 위치하는 것이었습니다.
2. 초기 어려움과 고민:
유저 니즈 파악: 유저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검색 방식의 어려움: 유저가 처음 접하는 재료 필터 검색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귀찮아 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재료 입력의 불편함: 유저가 재료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이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소분 거래의 어려움: 소분 거래가 가능한 지역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3. 가설 검증을 통한 의사결정: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설 검증을 시도했습니다. 저희 재료 검색 방식이 홈베이킹을 하는 유저들에게 필요한 것인지, 기존 방식의 검색 시스템이 불편한지 검증하고자 하였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홈베이킹 경험이 있는 48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레시피 검색 시,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재료 및 도구가 검색 결과로 나온 경험으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다는 사람은 89.6%에 달했습니다.
4. 모의투자대회 이 후 피드백:
모의투자대회에서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특징과 전략을 다시 검토한 결과, 우리의 초기 아이디어가 베이킹에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대한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초기 DB 구축이 어려워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레시피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5. 피드백 이 후 고민과 극복:
이전의 아이디어가 베이킹으로 한정적이었고, 더 넓은 사용자 베이스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피봇을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서비스를 레시피 북마크 기반의 장보기 서비스로 전환하였습니다. 목표는 2-30대 식비를 아끼고 싶어하는 집밥러들에게 레시피와 장보기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저들의 니즈를 알아내고, 서비스를 이커머스 판매, 광고, 프리미엄 구독제의 아이템으로 변경하였습니다.
6. 개선 전략 및 향후 방향성:
가설을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 경험 개선 및 서비스 확장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유저와의 소통과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유저의 요구사항을 더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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