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선정과 창업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메이커챌린지 3기 두번째 메이커로그입니다.
오늘은 제가 케플러랩을 창업하며 처음 아이디어 선정부터 어떻게 우리 팀을 꾸려갔는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iOS에서 제공하는 노트에 아주 작은거라도 항상 적어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1주가 지난 후 다시 평가를 해봅니다. 대개 많은 아이디어는 이미 제품이 있거나, 그때는 Cool하다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거나, 잠깐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다만 여러 명의 미팅 시간을 편하게 잡아주는 아이디어는 달랐습니다. 미국에 있으며 다른 시간대, 혹은 한국과도 미팅할 일이 많았는데 시간 계산도 고역이었지만, 미국에서는 이메일로 소통하다 보니 시간 잡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일할 때 미국법인에서 일하는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당시 업무의 효율화는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최소 1주일에 30분은 미팅 시간을 조정하는데 쓰고 있으니 최소한 제 1시간 시급은 여기에 투자할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회사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회사를 나오게 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에 바로 아이디어 특허 출원을 진행합니다. 남은 것은 어떻게 우리 팀을 만드냐였습니다.
이전 회사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식약처에서는 기업들이 안전하고 유효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관련하여 식약처와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직접 리딩하며 관련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었으나.. 저런 경험을 해도 직접 코딩하는게 아닌, 어떻게 아키텍쳐를 만들고 요구사항들을 제품에 반영하고 QA를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할 개발자가 필요했습니다. 이전 회사도 스타트업이었고 좋은 개발자 구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대졸 소프트웨어 개발자 첫 연봉이 $150,000 (한화 2억) 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만 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에게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았었습니다. 2022년 3월 제가 에티오피아에 놀러갔을 때 알고 지낸 별도의 두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서 비슷한 문자를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To Be Continued..)
#이미지삽입은안되는군요...
전 세계에서 여러 참석자들이 참여하더라도 미팅 일정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솔루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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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에디터 안을 클릭하시면 이미지를 삽입하실 수 있는 버튼이 뜹니다!
이미지 복사+붙여넣기도 가능합니다 :)
다시 읽어보니 이 글, 후속편이 엄청 기다려지는 글이네요 ㅋㅋㅋㅋ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이미 결말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ㅋㅋ
해결은 했는데 마케팅과 영업의 타깃이 누구냐라는 부분과, 비용 효율을 뽑아낼 것인가라는 부분에서 조그만 스타트업이 하기 어려울것 같아 현재는 채용 연결 플랫폼에 전사 역량 쏟아붓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