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10번 하면서 찾은 시장의 니즈 : 원어민 친구와 찐친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딱 10명이라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처음 '한국 친구들이 원어민 친구들과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장기적인 관계로 이뤄지는 커뮤니티에 돈을 쓸 것이다'에 대한 가설을 테스트하고자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베타테스터 지원자 모집 목표는 10명, 원어민 3명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실패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돈을 쓰면서까지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10명의 고객을 모집하는 건 저희 팀에게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였습니다.
목표보다 11배 이상 많은 지원자
하지만 막상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홍보를 해봤을 때 놀라운 결과였어요. '찾았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죠.
현재까지 112명의 베타테스터 분들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중 15만원이라는 비싼 보증금을 내고서라도 베타테스터에 참여해 주실 만큼 강한 니즈를 갖고 계신 33명의 테스터 분들이 합류해 주셨어요. 4일 만에 약 500만원의 보증금을 모았습니다.
원어민 친구들 또한 32명이 베타테스터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직접 1:1 대면 인터뷰를 거쳐 저희 커뮤니티와 핏이 맞는 24명의 테스터들이 합류했습니다.
원어민 친구들 "제가 너무나 찾고 있던 서비스에요"
처음 원어민 친구들을 섭외하는데 소통 채널이 없어서 걱정했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모든 대학교 어학당에 콜드 메일을 보냈고, 이태원 지구촌센터, 썰쓰데이 파티와 같은 곳에 방문해서 섭외하기 위해 리플릿도 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테스트 삼아 모집 공고를 올려봤어요. 그런데 인스타그램만 보고 2일 만에 30명이 넘는 원어민들이 지원을 해줬어요. 저희는 최악의 경우 원어민을 고용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메타 광고 CTR은 6.41% 베타테스터 신청 전환율은 10%를 기록했습니다. 리플렛을 돌릴 새도 없이 바로 원어민 친구들과 인터뷰를 잡고 저희 사무실로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무실에 방문해 준 친구 중에는 미팅을 위해 충남 공주에서 버스를 타고 선물까지 사서 찾아온 친구도 있었어요. 한국 사람과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하는 25살 발랄한 여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두 번째로 방문한 거에요. 경복궁에서 한복 입고 산책하고 싶어요!"라면서 저희가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적극적으로 한국 친구와 하고 싶은 콘텐츠들을 코스로 준비해놓았더라고요.
"어떤 개발자 친구는 너네 회사가 하는 일 진짜 마음에 든다. 입사 지원하고 싶어"라고 말할 정도로 외국인 친구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30명이 넘는 원어민 친구들이 열심히 코스 콘텐츠를 짜고 있어요!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베타테스터 모집 마감 D-3
7월 31일 월요일을 기준으로 베타테스터 모집이 종료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어떤 콘텐츠로 함께 원어민 친구와 노는 건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베타테스트 내용을 보시고 참여해 주세요!
신청 링크
https://learned-magician-7cc.notion.site/Ongal-cbf0876566874854b45e008ef73d8b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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