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Y-Combinator Appworks 의 킥오프 리트릿 참가기
SuperSquad 팀이 대만 거점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Appworks의 킥오프 리트릿에 참가하였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About Appworks

우선 우리나라에는 생소할 Appworks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Appworks는 대만을 베이스로 APAC 전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엑셀러레이터이자 VC로 약 15년 전 창립자 Jamie Lin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던 시절 Y-Combinator의 모델에 영감을 받아서 세운 회사입니다. SuperSquad 팀이 합류한 28기까지 Appworks를 거쳐갔거나 투자한 팀의 퍼운더 수만 해도 약 1,662명 정도이며 최근에는 Web3에도 영역을 확장하여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규모있는 회사입니다. 이번 기수에는 Web3 Batch에는 총 8팀이 선발 되었고 Non Web3 Batch를 포함하면 약30팀 정도가 선발 되었습니다.
글로벌 창업자 네트워크
저희 팀은 모두 창업이 처음이라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의 모든 경험들이 새로는데요. 주위의 네트워크 역시 국내 웹3 업계 종사자들로 국한되었었는데, 이번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싱가폴,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Founder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킥오프 기간 동안에는 이렇게 개성이 강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Founder들과 여러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진지한 속 이야기를 바로 꺼내기 어려워 하는 편인데 다른 파운더들이 먼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창업 중 자신이 증명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 등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진솔하게 터 놓는 모습을 보고 저도 조금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퀄리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시간내서 대만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단계의 창업팀들

두 번째로 스테이지가 다 다른 팀들의 모임은 저희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저희 팀들과 비슷하게 첫 펀드레이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매우 달리 Pre-Seed 단계부터 Series A단계의 펀드레이징을 준비하고 있는 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생긴지 이제 6개월 밖에 안된 팀은 정말 저희 팀 뿐이어서 정말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이미 수익을 내거나 클라이언트를 가지고 있었고, 이미 PMF를 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창업가 분들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는데, 이미 5년간 사업을 운영해 오셨고 2–3년 이내로 IPO를 계획하고 있으셔서 매우 놀랐습니다. 또한 같은 웹3 배치에 있는 파운더와 이야기 하면서 그의 프로덕트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파운더로써 자신감과 비전에 대한 믿음을 전달하는 방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퍼레이션 팀과 멘토들의 진심어린 조언
마지막으로는 Appworks 오퍼레이션 팀들의 창업자들을 위한 노력과 멘토들의 진심어린 조언은 킥 오프 기간동안의 시간이 더 값지게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3일 간의 킥오프 기간동안 3명의 멘토들을 만났는데, Appworks의 창업자인 Jamie Lin, Dcard의 창업자인 Kytu 그리고 MetaCRM의 창업자인의 James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이야기가 정말 값지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나 웹3에서 CRM 마케팅 툴을 만들고 있다 보니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던 MetaCRM 대표님과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PMF를 찾을때까지
Appworks에서의 킥오프 리트릿 일정이 끝나고 팀원들 모두 정말 많은 좋은 자극을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웹3에도 정말 프로덕트에 진심인 팀들이 많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팀들이 많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특히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희 SuperSquad 팀 역시도 많은 부분에서 아직 프로덕트 빌딩에 내공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특히나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의 중요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uperSquad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SuperSquad는 다양한 모티베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재미있게 만드는 Web3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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