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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

2024년, 협업경험 1도 없던 내가 2025년에는 협업왕디자이너.... 가 되고싶다

안녕하시소

파드 디자인파트 OB 김규희라예

내일부터 드디어 PARD 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롱커톤 기간에 돌입하네요

사실 3기 롱커톤 끝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4기 롱커톤이라니

시간이 너무 잘 가는 것 같아유 허허허

내일 롱커톤을 고대하며 올 한해 회고를 해보려고해요

저는 3학년을 마치고, 2024년 1학기에 휴학을 했습니다.

휴학을 한 이유 중에 쉬고싶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4학년 본격적인 취준기간을 대비하기위해 많은 활동을 해보고싶다는 이유가 엄청 컸어요.

진로를 ux/ui로 정했지만, 단순히 내가 진로를 정했다고 바로 취업을 할 순 없으니까요.

또한, 지방대 시각디자인학과 특성 상 아무래도 서울권보다 불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과 커리큘럼도 uxui를 집중적으로 배우진 않아 제대로 얻어가는게 부족하다고 느꼈고, 설령 포트폴리오가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기업 입장에서는 서울권 학생들을 뽑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하면 내가 가진 부족함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실무에 나가 계신 아는 과 선배도 없었고, 전공 교수님들도 uxui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처음에는 뭘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구글링을 열심히 하다 보니

"타 직군과 협업 경험을 길러라"

라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디자인 에이전시가 아닌 스타트업에 취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실무에 나가면 당연히 타 직군들과 일해야하니깐요. 그래서 기업들이 협업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를 선호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어디서???ㅠㅠㅠ🥲

보통 교내에서 컴공과 재학생들과 같이 캡스톤 수업을 하거나, 연합 it동아리에 들어가서 그러한 협업 경험을 쌓지만, 저는 휴학생이었기때문에 전자는 불가능했고, 후자 역시 대부분의 it동아리가 서울권에 몰려 있어서 쉽게 지원하기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PARD를 알게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 uxui 디자인 연합 동아리 공지방에서 PARD라는 포항시 it 동아리가 3기 리쿠르팅한다는 소식을 보았고, 저는 주저없이 지원했습니다.

당시 타직군과 협업 경험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붙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파드에서 실력이 좀 부족해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많이 보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당

파드에서 매주 마다 진행되는 세미나는 단순히 디자인 실력을 늘려주는 것 뿐만 아닌, 협업을 잘 하는 디자이너로써의 역량을 가르쳐 주었으며, 협업 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스스로 돌아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세미나 전 진행되는 타운홀도 타 직군 사람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수있게 도와주려는 운영진의 고생이 보였습니다. 심지어 저는 타대생인데..... 정말 사람들과 무리없이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몇 주의 세미나가 지나면 숏커톤을 진행하는데, 저는 이때 처음으로 개발자와 기획자와 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세미나에서 배웠던 많은 것들로 첫 협업을 뿌듯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숏커톤 1등도 했답니다 허허

그리고 롱커톤 3주동안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만 집중하면서 배포할만한 수준의 서비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팀원들도 너무 좋았고, 프로젝트 기획부터 디자인 진행, 개발 진행까지 한번도 불만족스러웠던 플로우가 없었어요!!!!!!!!!!!!!!! 운이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PARD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좋은 운도 없었겠죠!!!

그렇게 롱커톤도 끝나고 (롱커톤도 1등함ㅋ) 파드 3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3기는 끝났지만 기존 롱커톤 팀원들과 연락해가며 해당 프로덕트인 메모러블을 다양한 공모전에 내서 수상도 해보고, 결국 배포까지 할 수 있었어요.

진지하게 진짜 진지하게... 파드 안들어왔으면.... 못했을듯

진짜 진지함

진짜로

그래서 저는 휴학기간동안 파드 3기에 들어온게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절대로 후회하지않음

그래서~~~ 이번 4기에도 OB로 재지원하게되었습니다!!!

나는 파드가 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서 저희 학교 과선배 언니도 한명 영업해서 같이 지원했어요.

재지원한 당시에, 아무래도 파드만의 pay it forward 정신으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이제는 제가 남에게 대가없이 도움을 줘야할 때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벌써 4기 롱커톤 시작이고

이 롱커톤 3주도 금방 지나가버리겠지만....

이번 롱커톤에서도 저는 많은 걸 배우고 얻고 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내년에는 복학을 해야해서 5기 활동을 할 수 없겠지만....

교내에서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it 동아리 운영진을 맡게 되었습니다.

파드를 2기수동안 진행하면서 배웠던 많은 것들을 이제는 제가 운영진이 되어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2024년 1월의 저는 아무경험도 없는 디자이너였지만 12월이 된 지금, 협업 경험을 조금이나마 쌓은 성장한 디자이너가 되었어요.!!!!!

모두 롱커톤 화이팅ㅎㅎ

PARD_CLUB 그룹의 글
메모러블.Memo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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