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 Search For Meaning - Viktor Frankl
이 책을 두 번째 읽지만 아쉽게도 내삶의 의미를 찾는 탐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 책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이해는 한다. 삶에서 겪는 고통은 그 자체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자기 삶에 의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큰 위안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무주의자 (nihilist)로서, 의미는 개인 스스로가 부여하는 것이지, 우주 (cosmos)는 어떠한 인생이나 고통에 대한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허무주의는 “인생에 의미가 없다면, 뭘해도 의미가 없다” 같은 냉소적인 시각을 제공하여 나쁜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난 좀 다르게 생각한다.
만약 삶에 내재적으로 부여된 의미가 없다면 (우주나 로고스에 의해 할당된 의미),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의미든 부여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된다. 인간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적은데, 우리 자신의 삶에 의미를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치는 저자가 독자에게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는 우리가 찾는 정적인 것이 아니라 취하는 행동을 통해 깨닫고 우리의 삶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What man actually needs is not a tensionless state but rather the striving and struggling for a worthwhile goal, a freely chosen task. What he needs is not the discharge of tension at any cost but the call of a potential meaning waiting to be fulfilled by him.” - Viktor Frankl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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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공감갑니다..! 저도 두번째 읽고 있는데, 얼른 읽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토요일에 봐요 승환님!!
멋진 말이네요. 저도 그럼 의미를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얼른 완독하고 싶네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