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MVP 가설 검증 성공: 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까?
77일만에 1차 MVP 기획부터 검증까지 한 후, 2차 MVP 런칭을 했던 렛츠인턴 에서 2차 MVP를 통해 검증한 가설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설 검증은 성공했고, 현재는 검증에 성공한 가설을 어떻게 우리 리소스 내에서 최대한 구현해낼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검증하고 싶었던 가설: 인턴 준비생과 인턴들이 (어떤 형태든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싶을 것이다.
커뮤니티의 형태는 웹사이트/슬랙/디스코드/카톡방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우리가 생각했던 커뮤니티의 핵심은 1) 자생적으로 돌아가며, 2)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참여하고, 3) 자기들끼리 도움을 주고 받는 선순환 구조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가설을 검증하고 싶었던 이유는, 한정된 리소스 내에서 렛츠인턴을 최대한 스케일업 하기 위해서는 운영진만이 아닌 참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차 MVP (챌린지 2기)를 운영하며, 챌린지 참여자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장치와 절차를 마련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을 지칭하는 이름이 있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링턴(Pre-Intern의 줄임말)' 이라는 워딩을 정했다. 덕분에 조금 오글거리더라도 챌린지 2기를 진행하며 약간의 친근함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래 5가지 이유로 "인턴 계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겠다"라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생각했다.
1. 슬랙에서 thread를 이용한 대화를 이끌었다.
'단체 미션'이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읽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강제 미션이 아니었어서 잘 될까 염려했는데, 서로 반응을 남기고 댓글을 남기는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링턴(참여자)들끼리 각종 스터디를 하고 싶어한다.
챌린지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내적 친밀감이 쌓여서 그런 것일까? 에브리타임 등의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터디를 렛츠인턴 내에서 구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다. 마케팅 스터디, 모의면접 스터디 등 인턴 준비에 도움이 될 스터디 그룹을 매칭하는 기능을 추가하고자 한다.
3. 직무별 커피챗을 원한다.
링턴들이 직무별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피챗 그룹을 원한다. 7/12에는 '데이터 분석' 직무 희망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고, 이후 마케팅이나 서비스 기획 직무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커피챗을 진행할 것이다.
해당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주니어들이 모여서 얘기할 수 있는 내용과는 차별점이 있었다. 직무 탐색을 위해 하고 있는 공부, 대외활동, 동아리 등을 서로 공유하고, 인턴 서류나 면접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4. 링턴 1기 중 인턴 합격하신 분이 링턴 2기 대상 강연을 했다.
선순환 구조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렛츠인턴을 통해 '인턴 선배'가 된 1기가 2기에게 강연을 하고, QNA를 받았다. 2기가 3기에게, 3기가 4기에게 도움이 되는 '인턴 선배'가 되어주는 케이스들을 계속해서 찍어내고 싶다.
5. 링턴 2기 중 렛츠인턴 이공계열 운영진이 되고 싶다는 분이 있다.
마지막으로, 링턴 2기 중 유일한 이공계열(바이오) 참여자 분께서 렛츠인턴의 기본적인 커리큘럼이나 교육 자료는 좋으나, 이공계열 쪽으로 조금 더 특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다. "그럼 OO님께서 직접 해보시겠어요?" 라고 물었는데, 본인이 인턴만 합격하면 직접 렛츠인턴 운영진으로 합류하여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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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에는 점심과 저녁으로 나눈 네트워킹 데이 #1을 가졌다. 점심 타임에는 공교롭게도 참여자 3명 모두 인턴 근무 중이어서, 인턴 준비했던 이야기들과 인턴 근무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이나 배우고 있는 것들을 공유했다.
저녁에는 대부분 인턴 준비생이신 분들이 참여하여, 각자 어떻게 진로 탐색을 하며 인턴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특히 마케팅 직군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추천하는 대외활동/공모전/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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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렛츠인턴과 디스콰이엇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어요! 두구두구두구!
인턴 준비생을 위한 인턴 지원 챌린지, Let's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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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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