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타트업에 도전하게 된 3가지 이유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세상
고등학교 1학년, 나름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분당에 수학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저에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다들 엄청 열심히 하고, 내가 너무 작은 세상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나는 내가 성장에 대한 욕망이 엄청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금방 적응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며, 제가 잘하는 것(여기서 제가 잘하는 것은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능력 중 상대적으로 잘 하는 것을 말합니다)을 알게 됐습니다.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새로운 개념을 거부감 없이 빨리 이해했다. 이를 통해 저는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이해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사람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창업가가 하는 일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관련 학과로 대학을 진학하면서부터 창업가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투자에 대한 경험
저는 20살에 주식투자에 입문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어린 나이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상대적으로 좁았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한국 기업에만 투자를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큰 손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실패를 겪은 후에 기업에 대한 지식을 더욱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공부를 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시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세계 경제와 글로벌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세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우리나라의 기업들 사이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가의 경쟁력을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업들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법률문제와 정치적 문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들이 관여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창업이라는 길이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
2022년 여름, 사고와 힘든 상황에 처했던 저는 번아웃을 겪으며 매일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학년 수업에서 Java 소켓 통신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이라는 팀 과제를 받게 됐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몇 날 며칠을 밤을 새우며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작했습니다. 그 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번아웃을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성장하는 것이 저의 삶의 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방학 동안 매일 학교에 나와서 도서관에서 동아리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을 공부했습니다.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기 때문에 스타트업에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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