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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y Yoon
Jessy Yoon ·

'서비스 기획자'로 카테고라이징 된 공고만, 200개 넘게 분석했습니다.

채용시장, 2 side maket의 고객 인사이트 - [2]

(누적이 아니라, 요 2-3일간 집중적으로 분석하다보니 자동화 툴을 써도 버겁더라고요. 다시한번 이직준비하시는 분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모든 채용공고를 들여다보시길 어려워하시는지 느꼈습니다.)

자동화는 airtable과 make를 사용했습니다.. 장피엠님의 꿀같은 TIP/강의 강추.

서비스 기획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Product Manager의 역할에 가깝지 않을까? 적어도 IT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은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니치한 접근으로 '서비스 기획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이 뭘까요?

알고 있었던 결론이지만 모두 다 같은 서비스 기획자가 아닙니다.

심지어 연차도 2-5년차로 필터링하여 찾았습니다. 기업군도 좀 더 좁히기 위해 스타트업들이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채용 플랫폼인 원티드에서 찾았습니다.

IT서비스면 비슷하지 않을까 했지만, 요구하는 역량과 범위는 다 다르더라고요.

지금은 그 채용공고를 다시 카테고라이징 하고 있습니다.

😇..

같은 서비스 기획자라도 a. 비즈니스 중점적으로 사고하는 타입, b. IT서비스 이해도가 있는 타입, c. 운영에 전문화된 타입, d. 구성원의 시간과 리소스를 매니징하는 타입, 나아가 e. 고객 접점을 넓히고 세일즈까지 해올 수 있는 타입.. 그리고 가장 많았던 f. 모두 다 잘해야 하는 타입..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무 논의를 한창 하던 중, 옆 스타트업팀인 “사업 개발” 전문 영역이신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업개발도 비슷합니다.

a. Sales 중심의 딜 소싱 개수나 사이즈가 중요한 타입(이게 아마 전통적 의미의 사업개발, BD라고 추정됩니다.), b. 전략을 잘 짜고 IR 영역까지 보는 사업 전략에 가까운 타입, 그리고 c. 리서치 중심의 타입, 그리고 역시나 d. 다 잘하는 타입.

이렇게 직무를 정의하고 보니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사는 전문적이어야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이어서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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