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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진
하영진 ·

북클럽: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6) - 취약성

최근 알게된 사람이 "취약성 모임" 이라고 하는 것을 열려고 기획한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PM 과 PO 들은 보통 팀에서 외로워서 그들이 모여서 힘들었던 점이나 다른곳에서 이야기하기 힘든 "취약한" 점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의지하는 모임이었다.

나는 PM 이나 PO 는 아니었지만 이 모임에 정말 크게 관심이갔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방법,

모인 사람들사이에서 유대감을 끌어내는 방법으로,

자신의 약한면들, 취약성을 공유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책에서는 이런 약한모습, 취약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모임 사례를 제시한다.


15인의 건배사

여러 위원회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초대한 이 모임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삶"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두가 돌아가면서 건배사를 하기로한다.

프리야는 자신의 차례가 왔을때, 자신의 건배사가 "안전한" 건배사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조금더 솔직히, 정말 자신의 취약한 이야기를 건배사로 꺼낸다. 어릴적 초경의 경험과 어머니의 따뜻한 반응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사람들을 감응시킨다. 그렇게 그다음 건배사는 어머니의 죽음전 마지막말, 죽음에 대한이야기 같이 모임원들이 용기를 가지고 할 수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모임은 밤까지 이어졌고 모임원들은 눈가를 적시며 서로와 대화를 나눴다. 세계의 유명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가면을 벗고 자기 자신으로써 서로와 이야기를 나눴다.



둥치발언 대신 새싹발언

준비된, 단단한 이야기 대신 아직 완벽하지않은, 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새싹발언을 함으로써 모임의 유대감을 만든다. 내생각에 예를들면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은 창업 철학과 같은 이야기를 꺼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사람을 응원해주고 싶은 유대감이 생기는 것같다. 북클럽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있으면 좋겠다.



실패한 이야기, 어두운이야기

이런주제는 사람들이 혼란스럽고, 정제되지 않았고, 도덕적으로 복잡한 자신의 연약한 면을 드러낼 여지를 준다. 그리고 서로 유대감을 느끼게한다.

디스콰이엇에도 누군가의 담담한 실패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사람을 더 응원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것같다. 너무 단단한 사람보다 연약한 면이 있는 것이 더 마음이 간다.



얼마나 드러낼지는 사람들 각자의 몫이다.

취약성을 드러내자! 라고 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제일 아래 약한 모습까지 보여야하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은 순전히 개개인의 선택으로 남겨둔다.

책에서는 깊이가 다른 수영장을 예로 든다.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이 나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드러내고 싶은 만큼만 수영장에 들어가면 된다.


일곱번째, 논쟁

퍼플클립

동네에 내 책방을 만들고 주변사람들과 책과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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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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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DALL-E로 만든 아트워크 정말 예쁘네요!!

하영진
하영진

그쵸 만들때마다 재밌어요 😊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저도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을 때 저의 약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곤 해요

하영진
하영진

그게 쉽지 않은데.. 진짜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