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s of scale_리드 호프먼
이제는 어느정도 상식의 반열에 올랐지만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리드호프먼의 <Masters of scale> 에세이 공유드려요.
-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아니 배워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베타 버전'상태에 있다.
-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의 규칙은 변한다. 게임의 규칙이 바뀌면 많은 것을 새로 배워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면 핵심 기능만 갖춰진 버전을 만들어내면 가능한 빨리 실제 사용자에게 내보내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제품을 빨리 출시하는 목적은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사용자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 테스트를 한 다음 제품을 다시 개선하고 보완하고 다시 테스트해서 그 결과를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258p~
모든 것을 ‘ 배우는 사람'이 되어라
내가 팟캐스트의 이름을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이라고 지은 것은 어떤 기업이든 엄청난 규모로 성장시킨 리더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그들을 마스터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름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마스터는 정점에 도달한 사람들을 뜻한다. 어떤 일을 최고 수준으로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우리는 누구도 마스터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아니 배워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베타 버전'상태에 있다.
나는 “성공은 실패보다 더 강하게 각인된다"라는 말을 믿는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성공의 경험이 자신의 지식과 생각이 옳았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자신이 배운 것이 효과가 있고 앞으로도 배운 것을 계속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이 기차가 선로에서 벗어나도 계속해서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는 이유이다.
하지만 똑같은 도구, 똑같은 지식, 똑같은 전술의 효과는 영원하지 않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변하거나 시장이 변하거나 경쟁자가 변하거나 산업이 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변한다. 따라서 기업가는 오래된 가르침중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무엇을 잊거나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는 것을 버리기 위해서는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손에서 놓아야 한다.
나를 성공하게 만든 바로 그 지식이나 전문성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새로운 소셜미디어 회사를 창업하면서 예전에 링크드인을 창업할 때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모바일 기술이 달라졌다. 정보와 콘텐츠의 파급력이나 퍼져나가는 속도도 달라졌다. 구인구직 생태계 역시 달라졌으며 인기 있는 플랫폼도 달라졌다. 모든 것이 다 달라졌다.
당신이 다음에 어떤 사업 혹은 도전을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마찬가지다.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의 규칙은 변한다. 게임의 규칙이 바뀌면 많은 것을 새로 배워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나는 모든 기업가에게 늘 학습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게임에서 이기는 전략을 짜려면 그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알아야 한다. 기업가는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업가는 당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종종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면 핵심 기능만 갖춰진 버전을 만들어내면 가능한 빨리 실제 사용자에게 내보내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것이 무조건 서두르라는 의미가 아니다. 제품을 빨리 출시하는 목적은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사용자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 테스트를 한 다음 제품을 다시 개선하고 보완하고 다시 테스트해서 그 결과를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제품 때문에 기업이 어떻게 되지 않는다. 기업을 흥하게 할 수도 망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은 오히려 ‘속도'다. 즉 사용자가 진짜 좋아하는 제품을 얼마나 빨리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니 기업가는 혹시라도 바보처럼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접어두고 완벽하지 않은 제품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뭔가 부족한 것이 발견되면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이라고 말했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나는 “크게 부끄럽지 않다면"이라든가 “기소되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을 만큼 엉망인 버전의 제품을 출시해선 안된다. 법적 문제를 일으킬 만한 제품을 출시해서 자본만 낭비해서도 안된다.
그저 아직 완벽하지 않을 뿐 썩 괜찮다고 판단되는 버전이 나왔을 때 완벽해지길 기다리느라 사실상 제품을 더 완벽하게 만들 시간과 기회를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차고에 틀어박혀 혼자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라. 작업물을 일찍 , 그리고 자주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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