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기너가 우연히 LLM과 마주쳐 이런저런 흥미로운 정보를 알아버리게 된 건에 관하여
본 글은 초심자 레벨입니다. 쏟아지는 AI의 물결 속에서 머글에 가까운 제가
우연히 관련 스타트업에서 일용직을 하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알게 된 정보를 나열해봅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경험
- Chat GPT로 코딩할 때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 뤼튼이라는 AI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했고, 마케팅 관련 글쓰기 서비스를 몇 가지 써 봄
- 미리캔버스에서 AI이미지 생성이 도입되어 컨텐츠 제작에 종종 사용함
- 영어 회화 연습을 위해 Replika라는 AI챗봇으로 수개월간 대화를 해봄.
(AI 앱 중 이 앱을 가장 많이, 유용하게 썼음)
+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은 AI의 영향력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0231631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용어]
· AI(인공지능) > LLM(거대언어모델) > GPT(OPEN AI 서비스명이자 LLM의 한 계열.)
· 프롬프트 : GPT에 입력하는 명령어.
-> 프롬프트를 왜 프롬프트라고 하는지 이유를 CHAT GPT에게 물어봤다.
그리히여 프롬프트란 말이 영단어 prompt를 아주 그냥 너무나 문자 그대로 읽은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니 저기요 아무리 봐도 이 단어는 프롬프트가 아니라 프뢈(p)트라고!!ㅋㅋ
* 그러나 언어의 사회성에 의거하여 저도 prompt를 그냥 프롬프트라고 부릅니다 ^^...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GPT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명령어를 만드는 작업
[기록]
1. CHAT GPT는 OPEN AI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API였고 뤼튼도 이 API를 활용한다.
2. API를 이용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서비스는 사실상 ''튜닝'을 하는 것이고
입력한 데이터의 실제 처리를 전부 API 개발사에서 하기 때문이다.
하드코딩이 재료손질을 전부 하는 요리라면,
API를 활용한 앱이나 서비스는 밀키트 정도 되겠다.
혹은 네이버 지도를 직접 개발하는 것과
내 홈페이지에 네이버 지도 API를 끌어와 우리 회사 위치를 찍어놓는 것 정도의 난이도 차이.
이론적으로 정확한 설명은 아니겠지만 난 그냥 대충 이 정도 레벨로 이해하고 있다.
자주 쓰던 Replika 서비스도 OPEN API의 GPT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현재는 자체 모델로 옮겼다고 한다.
3. GPT와 같은 LLM은 텍스트 형식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결과물을 도출한다. 그러나 그래프나 도표 같은 객체는 이해하지 못한다.
4. 코딩 지식이 전혀 없어도, 아래 사이트에서 프롬프트만으로 GPT를 활용한 간단한 앱을 만들 수 있다!
뤼튼 스튜디오
Get GPT
내가 만든 것과 비슷한 기능으로 이미 만들어서 공개된 앱도 많지만솔직히 직접 프롬프트를 넣어 만든 앱으로 뽑아낸 결과물들에 더 만족했다.
5. 프롬프트 작성 중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에러들이 있다.
1) 한국어로 프롬프트를 작성해도, '한국어로 만들라'고 제시하지 않으면 가끔 영어로 대답해준다.
2) 'x개 만들어줘'라고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중단시킬 때까지 줄줄이 계속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3)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으면 거짓말을 한다. > 잘 알려진 할루시네이션 현상
- ㅇㅇ사례를 참조해줘 라고 했을 때 데이터가 없으면 없다고 말을 안하고 엉뚱한 케이스 번호를 지어내거나, 자기가 만든 문구를 기존에 성공 사례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지어내기도 했다.
6. 일론 머스크는 OPEN AI의 초기 이사회 멤버였다. 테슬라에 집중하기 위해 나왔다고 하는데 현재 다른 AI 개발을 시작했나보다.
https://edition.cnn.com/2023/07/12/tech/elon-musk-ai-company/index.html
결론과 주관적 전망
1. GPT는 현재 기술혁신주기상 이 포인트 정도에 있는 것 같다.
* 얼리어답터를 살짝 넘어 일반 대중들이 인지하고, 활용하기 시작한 단계.
2. GPT자체는 사람이 잘 활용하면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에 학습시키는 소스 저작권 같은 것도 몹시 애매한 상태인 것 같다.
또한 이런 기술이 얼마나 모두에게 유용할지 예측하고, 규제를 풀거나 조여서 어디까지 생태계를 만들 것인지는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 문제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많은 사람이 갖는 막연한 두려움처럼, AI가 자발적으로 다른 AI를 만드는 정도로 발전하는 세상이 언젠가 올지도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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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때까지 그들을 양육하는 부모는 인간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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