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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찬
정민찬 ·

[숏커톤 회고] 기념일? 선물? 다 필요 없다, 우리는 실패했다! (기념일 이머전시)

안녕하세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에서 웹파트 부원으로 활동 중인 정민찬입니다! 😴

지난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1월 16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숏커톤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숏커톤이란?

Short + Hackathon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 내에 IT Product를 산출하는 데 목적을 둔 협업 프로젝트를 뜻합니다.

15시간이라는 타이트한 시간 동안

💡기획자(Product Manager),

🎨🎨디자이너(UI/UX Designer),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

🧑‍💻백엔드 개발자(Back-End Developer)가 협업하여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어내는 도전입니다!


이번 숏커톤의 주제 . . .

IMG_0195.HEIC

이번 숏커톤의 주제는 Harmony [조화, 화합] 이었는데요~!

주제부터 한번 반하고, 포스터 디자인에서 한번 더 반했습니다 😳

이때부터 느껴지는 중압감과 함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나는 개발을 하러 온 것이 아니구나. 협업을 하러 온거다!''

라고 깨달았습니다~~


숏커톤 전우회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또 왜


IMG_0201.HEIC

숏커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벌써부터 조화롭고 화합이 느껴지지 않나요? 🤥🫢


4기 숏커톤 : Harmony 시간표

시간

행사

비고

18:00- 18:20

입장 및 주제 발표

팀 공개

18:20- 19:00

저녁 식사 및 아이디어 회의

19:00 - 20:00

아이디어 회의

펜, A4 용지

20:00 - 21:40

1차 팀별 피드백 타임

팀 전체/필수

22:00 - 22:50

2차 팀별 피드백 타임

팀 전체/필수

23:00

팀명, 서비스명, 한 줄 설명

슬랙 #토크에 제출

01:00 - 02:40

3차 파트별 피드백 타임

파트별/필수

05:00 - 06:40

4차 파트별 피드백 타임

파트별/필수

09:00

결과물 제출

메일 제출

09:10 - 09:30

아점 식사

발표 연습: 203호 제공

09:30 - 10:00

팀별 최종 발표

10:00 - 10:30

투표 및 시상식

이건 시간표고용

스크린샷 2024-11-21 오후 9.11.55.png

이건 최종 필수 결과물입니당


팀이름: 왜. 또. 왜.

의미: 끊임없이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협업을 만들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나오게 된 과정: 끊임없이 문제 정의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사이 5 why에 대해 무한 루프에 걸려서 "왜, 또, 왜?" 라는 말이 나오게 되어 팀 이름으로 정의하게 되었


서비스 명: 기머전시 (기념일 + 이머전시)

거두절미하고, 저희가 만든 프로덕트 자랑 좀 하는 시간 좀 가지겠습니다~~

통계적 자료나 관련 기사를 다 넣을려면 분량이 너무 많아질꺼 같아 약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386795522-dd9b7dc3-0d60-46af-a676-755b1563cbe9.png===> (디자인 완전 기엽죠?!) <===

문제 발견: 어떻게 하면 특별한 기념일 날 내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더 화합 (harmony) 할 수 있을까?

-> 기념일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선물입니다. 선물은 상대방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특별한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기념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는 달리, 받은 선물에 대한 만족도는 의외로 낮은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문제정의: 나는 [커플들이] [기념일 선물에 대해 부담 없이 대화할 기회가 부족해서] [선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문제]를 겪는다고 생각한다.

서비스 설명: 기념일을 챙길 때 커플들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문제 : 기념일, 서운함, 문제, 해결

  • 기념일을 어떻게 챙길지

  • 선물의 가격을 정할지

  • 선물을 어떤 걸 받을 지 정할지

타겟 : 커플

→ 그렇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어떻게 재밌게 솔직하게 표현해볼 수 있을까?

핵심기능 나열

  • 입력받는 기능

  • 문제로 변환되는 기능

  • 변환된 것을 공유하는 기능

→ MVP


2. 사용자 플로우

  1. 서비스 접근

    • 386795530-d1615316-b4b8-4c88-8658-67e1cdf3ede6.png

      사용자는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로그인합니다.

    • 기념일을 등록하거나 선물 맞추기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2. 문항 생성 (문제 만들기)

    • 선물을 원하는 사용자가 "문항 만들기" 기능을 사용해 퀴즈를 작성합니다.

    • 예: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선호하는 선물 가격대는?"

  3. 문항 공유

    • 작성한 문항은 링크나 QR코드 형식으로 상대방에게 공유됩니다.

    • 상대방은 링크를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문항에 답변 가능.

  4. 상대방의 퀴즈 풀이스크린샷 2024-11-25 오전 2.34.46.png

    • 상대방은 문항을 풀면서, 선물을 유추하거나 재미있는 방식으로 선택합니다.

      • 8단계에 걸친 다양한 질문 제공.

      • 선택지를 클릭하거나 직접 답변을 입력 가능.

      • 현재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진행률 바 탑재.

  5. 결과 확인 및 피드백

    • 문제 풀이가 완료되면, 결과를 생성한 사용자에게 전달합니다.

    • 퀴즈를 통해 상대방이 선택한 답변과 정답을 비교.


PRD(요구 사항 명세서)

스크린샷 2024-11-21 오후 9.00.34.png분명 이때까지는 전부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개발자의 난관

난관 1: 답지 공유 기능 및 결과 표시 기능 미구현

현재 중요한 MVP에서 두 가지 핵심 기능을 구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첫째, 답지 공유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이 설정한 문항을 상대방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선물에 대한 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둘째, 결과지에 상대방의 답변과 사용자가 선택한 정답을 표시하는 기능이 미완성인데, 이 기능은 서로의 선호를 비교하고 대화의 재미를 더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두 가지 기능을 구현하지 못한 이유는 서버와의 연결 작업이 부족했던 점으로, 빠른 개발이 요구되는 MVP에서 이 부분이 뒤쳐졌다는 점이 난관입니다.

--> 이랬으면 어땠을까?

  1. API 연동은 서버와의 연결이 필요하지만, 프론트엔드에서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로컬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해도 초기에 구현이 가능.

  2. 간단한 링크 또는 QR 코드로 답지 공유 기능을 우선적으로 구현.

난관 2: 문제를 제출하는 사람과 푸는 사람의 UI 분리 미비

문제를 제출하는 사람과 푸는 사람의 UI를 분리하지 못한 점도 현재 문제입니다. 두 사용자가 각각 다른 역할을 하므로, 그들의 경험이 혼합되지 않도록 UI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 이랬으면 어땠을까?

  1. 플로우 분리: 문제 제출자는 템플릿 작성과 공유 버튼을 위주로, 문제 풀이자는 답을 선택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UI 흐름으로 분리.


팀에서의 난관

난관 1.

프로젝트 계획 수립과 초기 설계 단계에서 시간이 예상보다 더 소요되었음.

-> 개발 시작 시간이 늦춰짐

난관 2.

소프트 언어 사용의 어려움

-> 자신의 전문분야 언어를 풀어서 설명하는 데 시간이 소요됨.

난관 3.

기능 구현의 범위 및 우선순위 설정의 어려움

->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였을 때 구현에서의 압박감이 들었음.


💡 각자의 이야기

🧑‍💻 Front-end Developer 신엽

"기획? 재밌네?"
솔직히 처음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몰입감이 있었다. 다른 조는 상황 공유도 하고 완급 조절을 잘했는데, 우리도 그런 방식으로 협업하면 좋았을 것 같아. 다만 개발 팀장 역할은 다시 하면 안 될 것 같다. 내가 메타인지 높은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 (3주면 네이버도 만들겠는데?) 그래도 우리 팀원들과 우당탕탕 조율하며 진행했던 경험은 너무 값졌다!

결론: 팀원의 중요성 ---> 협업이 이거구나!


🎨 UI / UX Designer 수빈

"밤샘 작업은 원래 이렇게 신나는 거야?"
웹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아서 초반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끝까지 에너지를 내며 즐길 수 있었다. 디자인이 기획과 개발과 맞물리는 느낌이 좋아서, 앞으로는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일하고 싶어.
아쉬운 점이라면, 사람들이 투표할 때 디자인의 비주얼 요소가 중요한데, 이를 발표자료에서 강조하지 못한 점. 그래도 팀원들과의 소통과 시너지가 좋았고, 키컬러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사랑받아서 뿌듯했어!

결론: 팀과의 협업 ---> 체력 소진 상태인 나를 각성하게 한다!


🧑‍💻 Front-end Developer 민찬

"폰트가 궁서체일 때... 진심 심장이 내려앉았어."
솔직히 번아웃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어. 특히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 UI의 완성도가 높았던 점이 자부심으로 남았어. 다만 요즘 개발에 대한 실력 부족도 그렇고, 심리적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심리적 안정감도 되찾았고, 내가 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실력을 꾸준히 쌓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1day 1 commit!). 그리고 우리 팀이 완성한 결과물은 진짜 자랑스러워!

결론: 심리적 안정감 ---> 협업을 원활하게, 하드코딩 가능!


🧑‍💻 Front-end Developer 석영

"내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했네!"
프로그레스 바부터 결과 화면까지, 어려운 순간마다 우당탕 해냈다. 코딩은 서툴지만, 소통 능력 하나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고 자부해. 우리 팀원들이 너무 열정적이라, 덩달아 나도 동기부여가 되더라. 그리고 모든 상황을 빠르게 캐치하면서 효율적으로 소통했던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결론: 소프트언어와 소통의 결합 ---> 열정 열정 열정!


🧑‍💻 Back-end 하진

"새벽 2시의 나는 실수 머신."
백엔드에서 시행착오가 많았던 건 아쉽지만, 밤샘 작업 속에서도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은 칭찬하고 싶어. 특히 다른 파트를 좀 더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도움을 주는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열정적인 토론과 작업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결론: 건강한 토론 ---> 아이디어 홍수!


🎨 UI / UX Designer 서영

"분위기가 팀의 절반을 만든다."
처음 숏커톤에 참여하면서 긴장도 했지만, 우리 팀의 건강한 열정 덕분에 끝까지 즐길 수 있었어. 특히 아이디에이션 단계에서부터 방향성을 잘 잡고 간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해보고 싶어.

결론: 편안한 분위기 ---> 하나의 목표에 집중!


💡 Product Manager 지안

"기획은 팀의 나침반, 부족하지만 방향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기획자로서 팀의 상황 체크와 컨디션 관리, 그리고 라포 형성에 힘쓰며 팀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어. 아이디에이션 과정에서 모든 파트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줘서 문제정의를 명확히 할 수 있어 좋았고, 디자인, 프론트, 백엔드의 소통이 너무 원활해서 수월했어!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어. 더 넓은 시야로 팀의 진행 상황을 참고하며 방향성을 조율했다면, 우리 팀의 완성도나 협업 방식이 더욱 빛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팀원들이 끝까지 열정을 다해주었기에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울 수 있었어!

결론: 방향을 같이 잡아준 팀원들 ---> 날카로워진 문제정의!

배운 것 & 느낀 것
저희는 단 15시간 동안, 아이디어부터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나뉘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했지만, 결국 "팀워크"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것을 관통했습니다 🏹


KPT (Keep, Problem, Try)

KEEP (유지할 점)

  • 소통: 파트 간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황을 공유했던 점.

    • 디자인과 개발이 서로 이해하며 작업 방향을 명확히 설정.

    • 아이디어 실현에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

  • 열정적 분위기:

    • 팀원 간의 아이디어에 대한 건강한 열정과 토론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냄.

  • 책임감:

    • 각자 맡은 바를 끝까지 해내려는 태도. 특히 어려운 작업을 해결하려는 적극성이 돋보였음.


  • PROBLEM (개선할 점)

    • 상황 공유 부족:

      • 작업 진행 과정을 좀 더 명확히 설명하여 시간에 쫓겨다니는 기획에 힘 보태기

      • 작업 중 실수나 문제 발생 시 더 빠르게 대처 가능하도록 조율이 필요.

    • 레퍼런스 부족:

      • 웹 기반 디자인에 대한 레퍼런스 탐색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시도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음.

    • 시간 관리

      •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문제나 UI 일관성 문제

      • 작업 진행 시간과 리소스 분배에서의 미흡함.

        • But, 시간적 여유가 넉넉한 프로젝트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음!


    TRY (시도할 점)

    • 파트별 상황 공유 체계 구축:

      • 정기적으로 작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 도입.

    • 레퍼런스 탐색 시간 확보:

      • 기획 및 아이디에이션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수집.

      • 웹, 앱 모두를 고려한 레퍼런스 범위를 확장.

    • 소통 역량 강화:

      • 개발자는 디자인과 기획의 요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지속.

      • 디자인은 개발에 용이한 자료 제공 방식을 학습.

    • 발표 준비 강화:

      • 발표 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리허설 진행 및 팀원 간 피드백.

이상으로 길고 길었던 숏커톤 회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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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성장해요~~~~!!!

PARD_CLUB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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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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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김하진

프로젝트에 있어서 야무진 정리 + 열정적 회고를 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숏커톤으로 더 성장한 우리, 더 멋진 롱커톤을 향해 가보자 ~🙌

김나임
김나임

앱 아이디어 보고 엄청 재미이있게 주제를 풀어가고 기획 한 것 같아서 감탄했던 기억이있네요! 더더 성장합시다 ! 🔥🔥

김광일
김광일

KPT까지,, 대박! 회고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민찬님의 모든 순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