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3일이면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오마이앱
오마이앱 | Disquiet*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멋있게 앱 만들기, 노코드 기반 앱 빌더 오마이앱
https://disquiet.io/product/오마이앱
저는 ‘오마이앱’을 만드는 꾸러기수비대 팀의 대표를 맡고 있어요. 오마이앱은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멋있게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코드 앱 빌더에요. 웹플로우/재피어/에어테이블을 조합해서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오마이앱 하나면 네이티브 앱을 만들 수 있어요. 디스콰이엇에 소개하며 사전 신청자를 300명 정도 모으기도 했었어요.
오마이앱이 여타 노코드 툴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오마이앱으로 만든 앱은 업데이트를 따로 할 필요가 없이 웹페이지에서 수정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앱에 반영이 돼요. 그리고 100개 넘는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이 패키지는 여러 기능들이 조합된 예시 묶음이에요. 예를 들어 채팅 기능이 들어간 화면이라던가, 결제 화면, 위치 기반 기능이 결합된 음식점 후기 작성/조회 화면, 게시판형 커뮤니티 등 다양한 패키지를 입맛에 맞게 커스텀해서 쓸 수 있어요.
개발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대학 시절 호기심에 개발 학원을 가면서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매일 학원에 가서 밤 12시까지 개발을 공부했어요. 키보다 높아질 만큼 개발 관련 책도 읽고요.
그렇게 1년 정도 공부하고 프리랜서 개발자로 시작했어요. 프리랜서로 월 1,500만원까지 받아봤죠. 그러다 개발 2년차에 모든 프로그램의 작동 원리는 다 똑같다는 걸 깨달았어요. 모든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입출력이라는 개념을 깔고, UI만 다른 것이라는 걸요.
그래서 그 뒤로는 제가 작성하는 코드를 레고 블럭처럼 목적에 따라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개발했어요. 이걸 ‘컴포넌트화’라고 하는데, 이 방법으로 동시에 많은 외주를 진행할 수 있었죠. 개발자들이 일주일에 2시간만 일하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되는 자동화 툴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 툴로 ‘슈퍼 개발자’ 대회에 나가 개발자 300명에게 투표를 받으며 우승도 했어요. 어떻게 보면 그게 오마이앱의 시초이기도 해요.
지금의 오마이앱이 나오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나요?
그 이후에는 장어집을 창업하기도 하고, O2O 심부름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다 각각의 이유로 잘 되지 않았어요. 저는 매 사업마다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맡았는데, 컴포넌트화해놓은 코드를 사용해서 개발 기간을 엄청 줄여서 빠르게 검증해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4번의 팀 해체와 6번의 피봇을 빠른 시간 안에 경험했어요. 주변 대표님들께 넌 어떻게 빨리 앱을 개발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말을 자주 들었고, 개발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을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오마이앱이 시작되었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팀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어요. ‘슈퍼 개발자’ 대회에서 우승한 직후 같이 해보고 싶다는 10명의 팀원을 모았는데, 3년정도 같이 해보려고 팀을 교육하고 애썼지만 잘 안 된적도 있어요. 오마이앱은 원래 잘 알던 지인들과 마음이 맞아 함께 시작하게 되었어요. 스타트업은 정말 성공하기 어렵고, 그걸 이겨낼 수 있는 팀워크와 정신력이 필요함을 많이 느꼈어요. 일론 머스크가 화성을 가겠다는 비전, 그리고 실행하기 위해 겪는 모든 어려움을 이해하고 견디는게 필요했어요.
홈리스 생활도 했고, 미팅도 식당으로 잡으면서 끼니를 해결했어요. 돈 없이 맨손으로 일구는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됐어요.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들 모으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정신력을 키웠고, 준비가 되었다고 느껴졌을 때 법인을 설립했어요. 그때 팀원이 8명 정도였어요.
왼쪽부터 1) 경하님이 개발할 때 사용했던 낡은 PC, 2) 사무실에서 썼던 매트리스, 3) 꾸러기수비대 팀원들
라면이나 핫도그만 먹으면서 성장한 창업가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법인 설립 후 지금까지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선릉의 꾸러기수비대 사무실
법인 만들고 처음엔 개발 외주로 돈을 벌었어요. 외주를 한 이유는 자생하는 것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걸 먼저 개발하기 위해서였어요. 저희가 미리 만들어놓은 재사용 가능한 코드가 늘어날수록 돈 벌기는 수월해졌고, 이렇게 선순환 구조가 됐을때 본격적으로 노코드 툴로서의 오마이앱 개발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팀원이 16명이 되었답니다! 따로 구인에 나서지 않았는데, 팀원들이 한명 한명 본인의 친구들을 데려와 줬어요. 팀원들한테 정말 고맙죠.
경하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사람들이 앱을 개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있어요. 저희가 외주 개발을 할 때에도 (예를 들어) 비용이 4천만원이었던 걸 코드 재사용을 통해서 1/2, 1/4로 줄였었고, 지금 오마이앱을 사용해서는 월 5만원 수준으로 가능해요. 아예 앱을 만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오마이앱을 이용해서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에요. 저는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도 재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작년에 디스콰이엇에 MVP를 런칭했고, 최근엔 동아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한 달 만에 앱 만들기 대회’도 진행했어요. 멋진 결과물들이 나왔는데, 관련 내용은 ‘오마이앱’ 클럽에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어요. 작년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100억 가치로 첫 투자도 받았고, 추가로 펀드레이징하고 있어요.
부산 MBC, 부산광역시,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B-스타트업 챌린지
재도전을 돕고 싶으시다고요?
저는 창업가들한테 힘을 주고 싶어요.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지원사업을 받을 때도 실제로 작동하는 시제품이 있으면 훨씬 유리하거든요. 근데 외주 개발 비용이 보통 4천만원정도로 엄청 비싸거든요. 제가 하는 일은 결국 커뮤니케이션과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리소스를 줄여서 더 많은 사업가들이 도전할 수 있게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디스콰이엇과 함께 ‘디스콰이엇X오마이앱 클래스’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4월 한 달 동안 저희 팀 전원이 붙어서 1:1로 코칭도 해주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앱 하나를 완성하는 클래스에요. 디스콰이엇에서는 Build-in-public 제품 런칭, 그리고 런칭 이후 유저 관계 관리 같은 꿀팁을 전수해주기로 했어요. 외주 개발 비용의 1/20에 해당하는 200만원의 비용으로 개발자가 아니어도 앞으로 스스로 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디스콰이엇과 함께하는 오마이앱 클래스 | Disquiet*
🔥 디스콰이엇 x 오마이앱오마이앱으로 멋있게 앱 만들고, 디스콰이엇에게 프로덕트 ‘잘' 런칭하는 법 배우기!🧑🏻💻 코딩 없이 만드는 모바일 앱안녕하세요👋 모바일 앱 빌더
https://disquiet.io/@gstarclub/makerlog/6561?utm_campaign=premium-contents
오마이앱 클래스 3월 26일까지 모집. 참가자 선착순으로 모집 중!
또 노코드 툴로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는 공간인 오마이앱 클럽을 만들었어요. 노코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만들어가는 과정을 저희와 함께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가입해 주세요!
오마이앱🤘 | Disquiet*
누구나 멋있게 앱 만들기, 오마이앱 SaaS
https://disquiet.io/club/ohmy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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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멋있게 앱 만들기, 노코드 기반 앱 빌더 오마이앱
https://disquiet.io/product/오마이앱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멋있게 앱 만들기, 노코드 기반 앱 빌더 오마이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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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출연 소감 한번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ㅎㅎ
경하드리옵니다
🫣
어우 부끄럽습니다. 저한테 자꾸 질문해 주시고 이렇게 멋진 포스팅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한님😄
ㅋㅋㅋㅋㅋㅋ 수현님 개그가 제 스타일이네요!! 정확히는 디스콰이엇 오퍼레이션 팀 스타일,,
@David @하영진 @Kyunghoon Kim 여러분의 메이커 스토리에 이어 경하님의 스토리도 공개되었어요!!
메이커 타운에서는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으셨군요!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는건 정말 모두가 바라는 비전인거 같아요! 정말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주 봬요 대표님 ㅎㅎ 링코링코링~
반짝 반짝 빛나는 눈으로 누구나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듣고 꾸러기수비대에 합류했습니다. 꾸러기수비대의 꿈을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꿈을 멋지게 수비할게요 👮🏻
거의 꾸러기FC 김민재라고 할 수 있죠
수현님 댓글들이 조금 부끄...🫢
이게 저에요
ㅋㅋㅋ 김민재 멋지네요. 수현님이 있으니까 저는 좀 더 공격하러 갈게요~
오마이앱으로 3일만에 앱 만들어 본 산증인 여깄어요. 🙋🏻♀️✨
저도 같이 봤어요 ~ ✋
예인님~ 이제 30일만에 유저 1천명 확보... ㄱㄱ?
아마따 아이폰앱 나왔던데 지금 받아볼게요!!
저도 처음 듣는 ㄷㅐ표님의 엄청난 이력
거지왕~
응원 합니다 👏
네, 응원 주신만큼 꼭 보답하겠습니다💪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3일만에 만든앱도 다운받아봤는데 놀라웠어요.. 다음에 꼭 한번 놀러가고싶습니다!
네. 꼭 놀러와 주세요~ 누군가 와주면 힘이 나거든요!
꾸러기수비대 팀원들 사진에 제가 너무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부끄럽네요 🤪 모두가 꿈을 꾸는 그날까지 꾸러기수비대 팀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 귀엽게 잘 나왔어요 애기님ㅋ
ㅋㅋㅋㅋ 그러게요~ 여기저기 올라오는 사진보고 헬스장 끊었습니다ㅋ
수비 대장님! 멋집니다
오메.. 컴맹인데 노코드 앱 검색하니 Adalo가 많이 나오길래 지금 2주째 Adalo 커리큘럼 영상 (영어임..;;) 보다가 지금 완전 핵 좌절해서 (첨엔 쉬워보이더니 점점 커리큘럼이 복잡도가.. ㅠㅠ 제가 컴맹이라 그런지) 한숨 쉬다가..검색해서 디스콰이엇 첨 들어와서 ... 정독한 글이 이 글이었습니다. 오마이앱.. > 안드로이드, 애플앱스토어 모두 런치 가능한가요.. 일단 글의 내용 상으로는 저같은 사람을 위한 앱인데요..ㅋㅋㅋㅋㅋ 일단 이런 좋은 서비스를 런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리한 서비스 하면 한국인이 따봉이죠! 일단 낼 출근해야해서 이만 하고.. 시간 날때 오마이앱 좀 들어가 봐야겠어요. 지금 으마으마한 아이디어가 꿈틀대는 중이라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희 오마이앱을 만날 운명이셨나봐요! 💘 오마이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모두 런치 가능합니다! 감놔라님 아이디어 너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