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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블
와블 ·

Chapter 4-1. 근데 생각해보니 온화하게 만들 커뮤니티가 없었다..!

0_탈진한 예스비 썸네일.png

아직 앞선 글들을 보지 않으셨다면..!! 적어도 Part3를 보고 오시는 거를 추천 드려요!


지금까지 저는 ‘온화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고민하고 기획을 해왔습니다 …

그런데 아차차, 생각해 보니 ‘온화함이 필요한 커뮤니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을 놓치고 있었더라구요.

온화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지만, 온화하게 만들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2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1) ~한 이야기에 대해 익명으로 이야기 할 공간이 없어서 불편해요!
(2) 익명 커뮤니티에서 비난, 차별, 혐오 표현이 너무 쉽게 오가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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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중했던 문제는 “규모가 큰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비난, 차별, 혐오 표현이 너무 쉽게 오가서 불편해요”라는 유저 보이스에 기반해 있었어요. 하지만 사실은 그전에 사실 어떤 사람들이 익명 커뮤니티의 부재로 불편함을 느끼는지 알아냈어야 했죠.

기획의 기본기를 홀린 듯 까먹었던 것 같아요. ‘자유로운 표현의 악용’이라는 하나의 문제에 너무 몰입했기 때문이죠.

뒤늦게지만, 그때부터 익명 소통 공간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떠오른 것은...


Chapter 4-2. 그때 떠오른 것은 창업의 대부분이 망한다는 사실..

대부분의 창업이 몇년을 넘기지 못하고 망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셨나요?

창업에 대한 꿈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한 이후로 처음 저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되게 놀랐는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일이었죠..! 괜히 일론 머스크가 다음과 같은 표현을 한 것이 아니더라구요.

"창업가가 된다는 것은 마치 유리를 씹어 먹는 것과 같고 죽음의 구렁텅이로 발을 들여 놓는 것과 같다"

그리고 동시에 궁금해진 것은 저런 엄청난 부담감을 안으며 창업을 하는 분들은 어디 있을까?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 누구와 이야기를 하며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을지였어요!

물론 디스콰이엇에도 실패에 대한 내용, 아쉬움 등에 대한 부분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아직 창업꿈나무인 제게는 그러한 글들조차 되게 멋있고 Fancy하게 느껴졌거든요..! 멋진 성과나 레슨런, 설령 실패라고 하더라도 다른 이에게 자신있게 공개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어요. 특히 아직 엄청난 성과나 경험이 없는 제게는 디스콰이엇에 글을 쓰기가 되게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창업가들의 대부분이 망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과정은 어렵고, 불투명하며, 투박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창업을 꿈꾸는 IT 메이커들의 그러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곳에서 일하는지보다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곳. 멋지거나 FANCY하지 않더라도 더 나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IT 메이커를 위한 익명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디스콰이엇을 보조해서 IT창업생태계를 더 크게 키워갈 수 있지 않을까요? 3월 31일 오늘이네요! 곧 공식 릴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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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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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김보람

예스비의 이전 메이커로그를 보지 못하셨나요?! 👻👻👻👻👻👻👻👻👻👻👻👻👻👻👻 chapter 1 ) https://dis.qa/lA3V chapter 2-1 )https://dis.qa/k7V chapter 2-2 ) https://dis.qa/Nv7 chapter 2-3 ) https://dis.qa/5kNQKU chapter 3-1 ) https://dis.qa/q7uHJC chapter 3-2 ) https://dis.qa/8Ni5 chapter 4-1 ) https://dis.qa/NoLhAJr 👻👻👻👻👻👻👻👻👻👻👻👻👻👻👻

김예인
김예인

멋진 열정 끝에 출시된 don't be!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