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브랜드 디자인하기
여섯번째 글은 ‘URURL’이 어떻게 여러분들께 인지되면 좋을지 고민하고, 그에 맞춰 로고, 캐릭터, 색상, 톤앤매너 등을 정해나간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의 가장 좋은 점은, 내가 직접 처음부터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에서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할 확률은 현저히 적습니다.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것. 그것도 우리의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일은 참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작업을 진행할 때는 이용자의 입장에 서서, 이용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기획자는 팀원 중에서 이용자의 입장을 가장 잘 헤아려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용자에서 생각하며 브랜드를 디자인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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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브랜드 컬러
색상 팔레트를 펼쳐놓고 전체 팀원이 머리를 맞댔다. 조건은 아래 세 가지.
- 우리의 말랑하고도 친근한 이미지를 잘 전달할 것
- 다른 IT서비스들의 상징적인 색상과 동일하지 않을 것
- 다크모드 UI와도 잘 어울릴 것
신뢰를 상징하는 푸른 계열은 우리가 지향하는 친근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고, 붉은 계열은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단독 색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며, 보라색은 마켓컬리가 생각나서 제외하고... 이런 방식으로 가지를 쳐나갔고 최종적으로 '짙은 노랑'으로 결정했다. 밝은 계열 색상이기에 우리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고, 카카오톡이 생각날 수는 있지만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과 카카오톡 채널을 사용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연관성을 줄 수 있어 오히려 좋았으며, 다크모드에 적용하기에도 눈이 편안한 색상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짙은 노랑(#F98900)을 Primary Color로 정하고, 이 톤과 어울리도록 보조 색상들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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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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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크모드도 고려해서 색상을 정하는게 스탠다드인 것 같아요! 보조 색상을 정할때 쓰신 툴이 있나요?? 저는 머테리얼 디자인의 컬러 툴을 요래조래 열심히 만져봤던 기억이 있네요 https://material.io/resources/color/#!/?view.left=0&view.right=0
'머테리얼 컬러툴' 꿀팁 얻어갑니다ㅎㅎ
저희는 따로 툴을 사용하진 않았었습니다! 머테리얼 툴이란 것도 있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브랜드 디자인 내용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