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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김현석 ·

[aix] 일본 마케팅 인사이트 - 일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케팅? - 리워드 광고 CPE

aix는 ASO index를 통해 앱 스토어 최적화에 대한 정보와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디스콰이엇에서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일본의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활동도 디스콰이엇의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케팅 인사이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이카츠(ポイ活)에 대한 소식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포이카츠(ポイ活)란?

포이카츠는 포인트(Point) + 활동(活動)의 합성어로 회원 가입, 쇼핑, 게임, 설문 조사 참여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모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CPE "Cost Per Engagement" : 사용자가 광고 캠페인 상품에 참여하여 광고사가 제안하는 참여 목표를 달성 시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

  • 설문조사 참여, 광고 시청, 특정 게임 레벨 달성 등

현재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특정 앱이나 쇼핑 사이트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특정 참여 목표를 달성하여 획득하는 등의 포이카츠에 참여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현금이나 다른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익숙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image.png

참고 자료 : Planet vol.205 (일본어 원문 링크)

쇼핑 외 포인트 획득 활동으로는 설문조사에서 앙케이트 78%, 퀴즈 및 게임 31.1%, 추첨 26.6%, 영상 시청 26.4%라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포인트 획득 활동 "앙케이트"

일본은 일반적으로 의사 결정에서 구체적인 데이터나 설문조사를 참고하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앙케이트 조사 업체도 다양하며, 여러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퀴즈 및 게임 31.1%

하지만 *게임"을 통한 포인트 획득 비중이 높다는 부분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험으로는 작은 보상을 약속해서 게임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게임사가 목표한 게임 플레이 몰입까지 연결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말입니다.

롱 CPE : 단계별 설정과 몰입을 이끄는 과정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최근 일본의 게임사에서 진행하는 CPE 캠페인의 방식입니다. 이렇게 긴 흐름으로 진행하는 인게이지먼트 광고를 롱 CPE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image.png예시를 위해 다음과 같은 게임 기준의 롱 CPE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사는 단순히 설치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조건으로 참여자에게 보상을 지불하는 것 이상으로 게임에 온전히 참여하고 몰입하여 보상을 받는 단계별 인게이지먼트를 설정하여 자연스럽게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image.png이렇게 사용자가 단계별 리워드를 달성하며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과정

실제 게임 사례

센서타워에서는 2022년과 2023년을 비교해서 일본 마켓에 출시된 로얄매치 게임의 다운로드/수익 예상 수치를 공개하며, Point Income 등의 포인트사이트 경유 CPE 캠페인이 성장의 주된 원인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image.png참고 자료 : 4gamer (일본어 원문 링크)

상대적으로 포인트 획득 활동이 여성 사용자 비중이 높다는 점과 로얄매치가 간편하고 쉬운 게임이라는 점이 맞물려서 포인트 획득 형태의 CPE 캠페인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예상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RPG 장르나 전략 장르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내부 데이터도 존재합니다.

그만큼 참여 사용자에 맞는 적절한 인게이지먼트 설정과 적절한 보상이 캠페인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은 CPE 광고가 일본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정보도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실질적인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왜 중요한가지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고민해볼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덕트를 제작하고 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우리에게 어떤 장점이 있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면 분명히 도움이 될거야!" 라고 정보를 일방적으로만 전달하는 형태가 익숙한데요.

실제로 사용해보지 보기 전까지 제품의 장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사용자가 제품의 장점을 이해하고 실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그 만큼 실제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 형태나 사용자가 긴 흐름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몰입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CPE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거나, 앱 스토어 최적화에 대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커피챗 부탁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일본 마케팅 인사이트와 앱 스토어 최적화 정보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한국 SaaS 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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