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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인
박지인 ·

'플랜딜리버리'팀 창업활동 회고(2024.01.21)

안녕하십니까, 플랜딜리버리팀 팀장 박지인입니다.

UNIS 4기 하반기 마스팀에서 시작하여 현재 시점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마스팀' 아이템 기획

    • 해결하고자 하던 문제 : 높은 혼잡도로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

    • 솔루션 : 실시간 정보 DB 커뮤니티 앱 서비스

    • 실제 혼잡 정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에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며, 사건·사고와 파업 등 필요한 정보를 즉각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동아리 내 및 외부 평가의 반응은 저희 생각과 달랐습니다. 아이디어가 차별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템의 페인포인트의 불분명함은 타겟 시장의 필요와 사용 욕구를 충분히 자극하지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 실시간성에 대한 필요성은 크지만, 사건사고로 인한 연착은 너무 발생횟수가 적고, 지도앱에 이동수단의 도착까지 남은 시간이 실시간으로 이미 기재되어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2. '플랜딜리버리팀'으로의 피봇팅

    • 기획을 개선하고자 했지만, 과연 고객들이 이 아이템의 웹서비스 이용을 시도할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기존의 세부 기능을 살리되 아이템 영역을 플랜앱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 플랜앱에서 캘린더가 아닌 시간 단위의 일정 중심의 앱은 있지만 소수고, 도착 시간 설정 기능을 구현한다는 차별점을 가지고(출발시간 역으로 계산) 시간 관리에 특화된 플랜앱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 편리한 설정에 초점 : 다이얼 설정과 불필요한 설정은 그만! 학교시간표를 한 번 등록하면 일정에 자동으로 반영되고, 달성률에 따른 일정 자동 미루기 등.

  3. 가설 검정 여정 - 고객인터뷰, 스프린트

    • 스프린트 과정을 통해, 서비스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도착 시간 설정과 시간표 연동으로 인한 ‘설정 없는’ 편리함으로 하루를 ‘배달’하고, 그와 더불어 감정 관리를 더해 굳어진 계획에서도 매일 특별한 날들을 보낼 수 있게 하기

    • 고객인터뷰를 위해 설정한 가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설1. 캘린더앱의 사용 유저들을 만나 인터뷰 했을 때, 50%이상은 계획 완수에 대한 열정은 높지만 시간 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느낀 채로 캘린더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 가설2. 계획을 짜는 사람들은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과 중 ‘글’을 보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 고객인터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래닝 앱을 사용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 평소 계획 완수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평가해 주십시오. 매우 그렇지 않다(1)~매우 그렇다(5) ->그렇지 않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닝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 미팅이나 일정이 많아서 이를 관리하는데 실패하셨거나 정신 없던 경험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얼마나 자주 겪으시나요?

      • 기존 플래닝 앱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 계획을 짜는 편이시라면, 본인의 소확행 행동(or취미)는 무엇입니까?

    • 스프린트 과정과 고객인터뷰를 통한 가설 검증 여부, 얻은 인사이트와 수정/개선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설1에 대하여, 4명 중 3명이 해당되는 것으로 유효한 가설임을 입증했습니다.

      • 가설2에 대하여, 인터뷰이들이 야구 관람, 코노 등 여러가지 다양한 취미를 가졌으므로 가설 검증 결과 가설이 부적절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기획한 감정 관리 및 동기 부여를 위한 편지 사연 서비스는 수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다른 수익 창출 모델을 기획했습니다.

      • 계획형인 사람들은 동기부여와 성취감보다 UI(가시성)가 더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일정을 '정리하는 즐거움', '정리할 때의 효율성/편리함' 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기존의 페르소나를 수정했습니다. 니즈를 조금 더 명확히 하고 앱 기능에 대한 효과를 명확히하고자 타겟 고객을 대학생과 직장인에서 대학생만으로 좁혔습니다. 이러한 점과 고객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기능을 기획했습니다.

    • 기획 팀원만으로 팀이 운영되었고 최근 백엔드 팀원이 합류하여, 현재 프로토타입 개발 과정에 있기 때문에, 현재 테스트는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 그러나 모의투자대회 때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획 개선을 위해 수익 모델을 명확히 정립하고, mvp를 구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글루(EGL)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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