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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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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안티-애자일러
안티애자일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이거 난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군대에서 분대장 하고 있을 때, 제일 많이 했던 말은 '시마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했던 말은 '여기까지 하자' , '아 PX나 가세요' 였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조금 더 붙잡는다고 일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업무로 트러블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원래 저는 스타트업의 기조와 반대되는 사람이에요.
빨리 빨리, 빠르게 빠르게와는 다르게 굼떠요.
그리고 한 번 게을러지면 엄청 게을러져요. 하루 종일 눕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영업직으로 일할 때 팀장님께 말이 느리다고 지적을 많이 받았었어요.
얼른 고치긴 했지만요.
살면서 느리게만 살 수 없으니 애자일하는 것도 있지만
기저 성향은 안티 애자일한 것 같아요.
여러분의 성향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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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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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빨리 행동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큰일 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두 성향 모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베스트는 애자일과 안티애자일한 팀원끼리 만나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요
저도 동규님 말에 공감합니다! 각각의 성향은 장단점이 있으니 상호보완이 가능한 형태로 팀워크를 구축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선호합니다 ㅎㅎ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장 소중한 시간 자원이 소모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최대한 빨리 실행했을 때 얻는 데이터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