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정우성
정우성 ·

프로 안티-애자일러

안티애자일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이거 난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군대에서 분대장 하고 있을 때, 제일 많이 했던 말은 '시마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했던 말은 '여기까지 하자' , '아 PX나 가세요' 였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조금 더 붙잡는다고 일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업무로 트러블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원래 저는 스타트업의 기조와 반대되는 사람이에요.

빨리 빨리, 빠르게 빠르게와는 다르게 굼떠요.

그리고 한 번 게을러지면 엄청 게을러져요. 하루 종일 눕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영업직으로 일할 때 팀장님께 말이 느리다고 지적을 많이 받았었어요.

얼른 고치긴 했지만요.


살면서 느리게만 살 수 없으니 애자일하는 것도 있지만

기저 성향은 안티 애자일한 것 같아요.


여러분의 성향은 어떠신가요?

4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김동규
김동규

전 좀 빨리 행동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면 큰일 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두 성향 모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베스트는 애자일과 안티애자일한 팀원끼리 만나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저도 동규님 말에 공감합니다! 각각의 성향은 장단점이 있으니 상호보완이 가능한 형태로 팀워크를 구축하는게 중요해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저는 최대한 빨리 하는 걸 선호합니다 ㅎㅎ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장 소중한 시간 자원이 소모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최대한 빨리 실행했을 때 얻는 데이터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