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언어 때문에, 사업에 발목 잡는 일이 없길
2023년 넥스트라이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관하였다.
그곳에서 정말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국내 기업과 더불어 해외 스타트업과 기관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현장을 나는 목격하였다.
몇몇 초기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이 참가한 해외 스타트업 박람회 부스에 관심은 있는데 사용하는 언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된 것이다. 몇몇 스타트업은 내가 직접 영어로 원하는 부분을 물어서 전달해주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나도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은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벤치마킹 사례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질문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을 메모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다보니 우리가 가지지 못한 인사이트를 배우고 접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간단하다.
" 먼저 쫄지말자!" 이다. 우리의 모국어가 한국어라서 영어가 참 쉽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왕 사업을하고 스타트업에 도전하기로 하였다면, 이부분도 과감하게 맞서보자는 것이다. 나는 조금 과감해서 그냥 다가간다. 그리고 어설픈 영어로 궁금한 것을 최선을 다해 물어보고 반응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해본다.
어쩌면, 모든 사업의 시작점은 '자신감' 그리고 '시도함'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부디, 영어를 못한다고 망설여서 사업의 확장성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세상이 빠르게 노코드 툴로 변화하듯 이 소통에 장벽 또한 기능적으로는 빠르게 허물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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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 2023년 CES 다녀오면서, 언어의 장벽이 시장의 장벽이 생길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제 루틴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겠어요.. ㅎㅎ
정말 고급 정보들의 시작점은 결국 영어이더라구요. 네 승덕님의 도전을 디스콰이엇 안에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