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박샤넬로
박샤넬로 ·

명상의 새로운 확장성을 만들고 싶었다. [ 수면명상앱 코끼리 ]

3개월간 아주 압축적이고 빠르게 가설을 검증해보는 프로젝트를 부여 받았다. 

나와 함께하는 TF팀과 함께 우리는 하나의 가설을 세웠다. 


"우리의 유저들은 명상의 새로운 포맷을 원할 것이다" 


그렇다. 기존 명상의 인식을 조금은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늘 

있었다. 때로는 너무 종교적이기도하고 마치 가부좌를 틀어야할 것 같은 분위기를 깨트리고 일상 속에서 가볍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연결점을 마련하고 싶었다. 

웹/앱을 기획하던 나는 잠시 전혀 새로운 신사업의 리드를 맡아 치열하게 진행하였고 완전히?! 만족하였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우리 TF팀이 세운 가설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값을 지불한 고객들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늘 그렇듯 많은 팀들은 가설을 세우지만, 빠르게 실행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 스스로 많은 허들을 만들어놓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우선 계속 전진해보려고 했다.

단기간과 최대한적은 자본의 리소스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시도하는 연습이 체득화 되어 있다면, 그 규모가 스케일업 되고 채널이 다양해지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로소, 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조금씩 부러트려가며 성장하였는지도 모른다. 또 한번의 검증의 사이클이 있고 오늘도 나는 가설과 회고를 반복하며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빠르게 성장과 성과를 내는 연습을 하고 있다. 





6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