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싶은가?
안녕하세요, 한동대학교에서 IT 협업 동아리 PARD의 4기 서비스 기획파트 김희민입니다.
이번 학기 처음으로 서비스 기획에 대해 배우면서, 그리고 롱커톤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가?"
기획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지금, 제가 지향하는 기획자의 모습을 고민하며 글을 써보겠습니다.. !
하드 스킬을 갖춘 기획자?
와이어 프레임, PRD(요구사항 정의서), IA(정보 구조도), 스토리 보드 등 다양한 산출물을 통해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프로젝트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획자의 주요 역할 중 하나입니다. (노력 중.. 공부 중..)
또한 기획자는 개발 환경에서 잦은 수정 없이 작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합니다. (2기 개발자에게 들은 개발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프로세스)
이는 기획자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관리하며, 필요한 순간에는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킬만으로 좋은 기획자가 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팀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기획이 되고 말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스킬을 갖춘 기획자?
기획의 핵심은 단순히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설득하며 실행하는 능력"이야말로 기획자의 진정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획자는 다양한 직군과 협업해야 하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 사이에서 공통의 목표를 만들어내고, 그 목표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기획자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지 않을까요?
또한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설정 역시 중요합니다. 곧 있을 롱커톤에서는 3주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하나의 IT 프로덕트를 완성해야 합니다. 제한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려면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팀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좋은 기획자는 팀의 동기를 북돋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팀원들에게 ‘왜’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지 끊임없이 공유, 설명, 설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즉 팀원들이 자신의 일을 단순한 업무로 생각하지 않고 "나의 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
그래서?
그렇다면 진짜 좋은 기획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단순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 아니면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사람? 식상하지만, 결론은 명확합니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기획자가 최고의 기획자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기본적인 지식과 사람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실행 가능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 조화로운 능력이 결합될 때 저는 좋은 기획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가
결국 제가 되고 싶은 기획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균형을 이루는 기획자인 것 같습니다. 전문성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롱커톤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또 함께 일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ㅍ ㅏ ㅇ ㅣ ㅌ ㅣ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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