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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김나임 ·

그래서…좋은 백엔드 개발자가 뭐지.. 💻🤔

(글 시작 전에... 중간중간 글이 아닌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었던 저의 욕심이랄까요.. ㅎㅎ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 서버 파트 4기로 활동 중인 김나임이라고 합니다.

해커톤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요. 이번 11월 15일~16일 PARD에서 진행하는 숏커톤(short-hackaton 의 줄인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iOS 스위프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팀을 이루었고, 저는 서버 파트로,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회고에서는 숏컷톤에서 팀 전체의 아이디어 구상이나 디자인 과정, 해커톤 중 받은 피드백, 문제 등 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맡았던 백엔드 서버 개발 경험과 '좋은 백엔드 개발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초점에 두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숏컷톤 전 😫

" 나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인데 어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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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톤 중 🏃‍♂️💨

너무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서 정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시간 순서 제 생각의 흐름을 적어봤습니다. 하하 이 부분은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 --- 선으로 분리 했으니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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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정하는것도 진짜 쉽지 않은거구나… (우당탕탕 주제정하고계획세우고개발시작)

-개발 본격 시작!!!-

타다닥… 배운거 적용해서 코드 짜기..

@Operation 써서 Swagger로 프론트 분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summary도 추가해야지지..

여기서 Swagger이란 : 개발한 Rest API를 자동으로 편리하게 문서화해주는 편리한 도구이다!

image.pngimage.png---

정신없이 숏컷톤을 시작하고 ERD (개체 관계도) 부터 그려보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다르게) API 명세서를 MVP 위주로 일단! 작성하여 프론트 분들과 함께 사용할 변수명을 정하고 백엔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개발하고자 하는 앱에서 간단한 ERD를 지니고 있었기에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API 명세서를 보다 깔끔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백엔드 기능을 정리한 마크다운 파일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프론트와 백엔드 연결은 하지 못했지만, 숏커톤은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숏컷톤 후 🛠️🫠

끝남과 동시에 보이는 부족함.. 반성의 시작...

반성을 길게 주저리 주저리 하지 않겠습니다. KPT 회고로 정리해보았습니다.

KPT란?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말 그대로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앞으로 바꿔 나가야 할 부분(Problem의 해결책)을 뜻한다.)

Keep

✅ ERD 부터 그려보는 것

✅ 코드 설명 꼼꼼하게 추가하는 것 ( 프론트분들이 볼 때 이해가 되도록)

✅ 깔끔한 API 명세서

Problem

❌ 적절한 예외 처리 부족

❌ 응답 및 에러 처리 부족

❌ 간단한 ERD 라고 만들어놓고 코드를 다시 검수하지 않은 것.

Try

백엔드개발자로서..

🔥 API 설계의 기본 원칙 다지기 ( HTTP status code 적절하게 사용하기, endpoint 네이밍 신경 쓰기…. 일관성 있고 확장가능한 API 설계하기..)

🔥 에러 처리 및 유효성 검증 ( 무슨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 일단 찍어내)

🔥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쿼리 모델링에 대해 더 고민할 것. ( 숏커톤이라고 확장성 +보안을 무시하고 코드를 짠 것에 대해 반성중이다..)

팀내에개발자로서..

🔥 소통을 더 할 것, 프론트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기획자와 디자이너와 소통을 더 많이 할 것.

🔥 프론트 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공부하기. → 필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알면 협업할 때 더욱 효과적인 백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숏컷톤 중 “죄송해요 그거는 안 돼요” 를 다음 해커톤까지 다 공부해 가자. →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다.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고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고민 또 고민하자….

(🔥이모지는 열정 불태워보겠다는..)

결론 = 잘 돌아간다고 좋은 코드가 아니다.

이번 숏커톤처럼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돌아가는 코드"가 우선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코드가 잘 작동한다는 것은 기본일 뿐, 진정으로 좋은 코드는 그 뒤에 숨겨진 구조, 확장성, 그리고 유지보수성까지 고려가 된 코드를 뜻합니다.

그래서…좋은 백엔드 개발자가 뭐지..? 🧐

좋은 백엔드 개발자는 단순히 서버 코드를 찍어내는 사람이 아닌,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하며 유지 관리가 쉬운 시스템을 만드는 “문제 해결사”입니다. 하지만 개발은 혼자서 하는것이 아니기에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좋은 백엔드 개발자는 팀원들과의 소통,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이해, 그리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숏커톤을 통해 "잘 돌아가는 코드"와 "좋은 코드"의 차이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며,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성장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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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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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김하진

단순한 것 같아도 신경 써야하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 찔리기도 하고 또 배웁니다~! 당신의 성장을 응원해요🙌🍀

김나임
김나임

함께 성장해요!! 파이팅ㅇ

김도경
김도경

좋은 글이네요! 더 성장하는 개발자!

김나임
김나임

감사합니다!! 🔥

천주현
천주현

느낀점이 많은거 같네요! 앞으로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김나임
김나임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