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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Sungchul Shin
Iron Sungchul Shin ·

취향도 통역이 되나요?

여행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프레첼로 피봇을 하면서

콘텐츠의 리액션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였습니다.

별점으로 줄까. 아니면 1점부터 5점까지 점수로 할까.

아니면 프레즐의 갯수로 만들 것 인가에 대한 고민말이죠.


그러다가 일주일에 3개씩 1년에 156개의 취향과 관점을 제안하겠다면서

점수로 하는 건 너무 일반화된 사고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팀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취향이 꼭 대중적이어야 하나, 마이너하면 어때. 라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결국 맛으로 표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맛은 고소할 수도 있고, 짭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한가지의 생각으로 옳은 방향으로 가져가고자 이 서비스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행은 굉장히 다양한 취향과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라이프의 한가지이기 때문에

다양함을 존중하고자 어떤 형태로든 리액션을 하실 수 있게 만들어봤습니다.

꼭 지금 대중적이지 않다고 해서 마이너한 취향이라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여행의 다양한 관점과 취향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래봅니다.


프레첼 Fre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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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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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헉! 고소해요 VS 짭잘해요 라는 리액션 선택지 너무 좋은데요? '좋아요'로만 반응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의 단비같은 느낌입니다. 언어라는 건 결국 사용하면서 의미가 만들어져 가는 것이니까요! 프레첼 덕분에 앞으로는 사람들이 '고소하다', '짭짤하다'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Iron Sungchul Shin
Iron Sungchul Shin

저희도 어떤 한가지만으로 규정하기에 취향이라는게 너무 다향하다고 생각하여 잡은 것인데, 이렇게 종한님께서 좋다고 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고소하다 짭짤하다 라는 표현이 신선하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