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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민정 ·

[주니어일지] 02. 서비스의 박사가 되어라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어느 정도 서비스 벤치마킹을 마친 뒤로 현 서비스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작업을 맡았습니다.✍ 똑같이 스프레드시트에 작성했는데 벤치마킹 전후로 서비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서비스를 처음 사용해볼 때 '어? 좋은데?'까지만 생각했지만 벤치마킹 이후부터는 서비스에서 어떤 점이 특색있고 좋은지, 어떤 점(Pain Point)을 개선하는 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좋을지를 화면 단위로 정리해 작성했습니다. 전반적인 플로우를 살펴보기 위해 플로우 차트도 작성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트렌드 분석도 꾸준히 해야 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만들 서비스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니어 기획자님이 해주신 말씀인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PM은 일단은 서비스 박사! 나머지는 그 다음이에요.



서비스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사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 시나리오를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동이 주 이용자인 서비스이다보니 갑자기 화면을 나가거나 보통은 터치하지 않는 버튼을 터치하는 경로도 검토해야 했는데 상당히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서비스를 꾸준히 분석하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일과는 별개로(일도 충분히 많다고 느끼지만...) 꾸준한 공부가 필요함도 깨달았습니다. 우선은 UX Writing을 공부해보려고 해요! 현재 서비스가 UX Writing을 다채롭게 활용하고 있지만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는데 공부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성장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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