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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Han
Tony Han ·

호치민 솔루션 업체 생존기(1)

안녕하세요. 저는 호치민에 위치한 아웃소싱 업체에서 Business Development 역할로 근무하고 있는 한상엽 입니다. 지금 회사와 일을 하기 시작한 후 현재 제 리드 하에 총 2개의 프로젝트를 완수 하였고 한 건의 새로운 업체와의 계약, 한 건의 잠재 고객과 지속적인 미팅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한 건의 새로운 업체와의 첫 만남이 어떤 식으로 진행 되어 왔는지 누가 먼저 컨텍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어떤식으로 한국 고객을 찾았나

보통 당일 업로드한 개발자를 구인하는 업체에게 먼저 콜드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제 업무를 시작합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50개 정도의 업체에게 콜드 메일을 보내고 있으며 (주말은 쉬니 일주일에 250개 정도의 새로운 업체에게 콜드메일을 보내는 샘 이내요.. 하다 보니 익숙해졌습니다..) 평균적으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를 소요합니다. 그 중 운이 좋으면 1-2 곳의 업체에게 연락이 오며 저희 쪽 포트폴리오 및 미팅 일정을 잡는 툴을 사용하여 바로 미팅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한 업체도 이런 식으로 제가 먼저 컨택을 한 업체이며(편의상 A업체라고 하겠습니다. 정확히 무슨 업체인지 적진 않겠습니다. ) 첫 미팅 후 3주 정도의 논의 후 첫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미팅 사전 준비는 어떤식으로 하나

미팅 전에 저는 항상 고객사의 웹사이트 및 관련 기사를 체크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 업체이며(B2B 인가 B2C인가), 현재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발생하는지, 발생한다면 어느 나라에서 발생하는지, 인하우스 개발자는 몇명인지, 대표님은 어떤 이력을 가지고 계신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지, 엑셀러레이터 기업에 투자를 받았는지,기존에 해외로 아웃소싱을 한 경험이 있는지 등등.. 뭐 나열 하자면 많지만 이 부분은 제가 전략적으로 다가간다고 하더라도 항상 정답을 맞추는건 아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텀을 잡아 전략을 짜고 첫 미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A업체와 첫 미팅은 어떤식으로 흘러갔나

첫 미팅 전 A 업체 매니저 님과 카톡으로 캐주얼한 소통을 이어가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처음 제 이메일에 답장을 해주신분) 미팅은 A업체 대표님, 매니저님 저희측 대표님(스페인분) 저 이렇게 4명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미팅은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며 제가 답하기 애매한 부분은 제가 저희 대표님께 여쭤보고(영어로) 다시 한국어로 답해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일전에 보내드렸던 저희 회사 소개 및 포트폴리오 ppt를 먼저 설명 드렸고, A 업체 대표님은 저희측에서 보여드린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각각 대략적으로 얼마정도 받고 일을 했는지 궁금해 하셔서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여기서 조금 당황했습니다..ㅎㅎ) 최대한 담백하게(전문 분야가 어떤건지, 우리 측에서 또 외주를 주는지 등등 부풀림 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미팅에 임하려 노력했으며 일주일 후 A 업체가 2023년에 외주를 맡기려고 계획하던 프로젝트 리스트 및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는 리스트를 보내주시며 어떤 프로젝트에 가장 관심이 있는지, 우리 업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답해달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추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항상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재밌게 일합시다! Hav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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