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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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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운더를 찾으려면
오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앤틀러 코리아 Day 1이다. 첫 4주 동안 코파운더를 찾아 팀을 결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좋은 코파운더를 찾으려면
- 우선 나에게 어떤 코파운더가 좋은 코파운더인가에 대한 정의부터 해야한다.
- 나와 함께 하면 무엇이 좋은지 알려줘야한다.
어떤 코파운더를 원하는가?
여기는 pre-selected 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공유한다. 80명의 자기소개를 듣고 나서 거의 모든 자기소개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창업에 올인할 준비가 되어있다.
-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 훌륭한 커리어/경험을 갖고 있다. 빅펌을 거쳐왔거나 창업 경험이 있다.
- 뭐든지 빨리 배운다.
- 열심히 한다.
이것들은 창업을 함께 하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것들인데 거의 모든 분들이 갖추고 있다. 이런 분들만 모여있는 곳에 있다니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외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이상형을 먼저 생각해본다.
- 성격
- 진정성이 느껴짐. 대화를 나누는데 너무 즐거움.
- 겸손함. 진심으로 듣는 걸 잘함(본인 이야기할 차례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들음)
- 매순간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함
- 엄청 웃김, 쾌활함, 빠이팅 넘침.
- 비즈니스 가치관
- 첫날부터 매출이 나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함.
-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는 가치에 공감함.
- 스포츠쪽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함.
- 취미
- 운동 매일 할 정도로 좋아함.
- 역량
- 개발 역량이 있거나 그것을 배우는데에 거리낌이 없음.
- 디자인 역량이 좋음.
- 상황
- 올인 가능함. 미혼상태.
- 나이가 비슷함.
여기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 첫날부터 매출이 나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함.
- 제품 메이킹 역량이 있거나 그것을 배우는데에 거리낌이 없음.
- 친구로써 친해지고 싶음. 가치관이 잘 맞음. 유쾌, 관계 중시, 자신감, 하드 워크, 진정성.
나와 함게 하면 무엇이 좋은가?
반대로 나의 강점들도 위의 공통된 특성(올인, 장기적 관점, 스마트함, 창업 경험, 열심히 한다)은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여기 계신 많은 훌륭하신 분들처럼 어떤 분야에서 장기간 일을 했다거나, 블록체인, AI 개발 등의 뛰어난 하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은
- 호불호가 갈리는 개인 성향
- 외향적인 성향
- 유쾌함
- 으샤으샤하는 성향
- 승부욕
- 소프트 스킬
- 피칭
- 팀 커뮤니케이션
- 문서화, 기록, 구조화
- 데이터기반 점진적 개선
- 특정 도메인에 대한 경험과 지식
- 습관, 행동 심리, 남녀 심리
- 동기부여
- 생산성
- 운동 - 웨이트 트레이닝, 영양
- 마음을 움직이는 비전
- 만들고 싶은 세상, 주고 싶은 가치 -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
- 만들고 싶은 팀 - 가장 친한 친구들로 이뤄진 팀
- 만들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 디지털 노마드 같이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는 라이프스타일
여기서 가장 전달하고 싶은 3가지는?
- 커뮤니케이션 능력(핵심을 뽑아서 전달) - 아이디어를 매력적이게 전달하는 능력.
- 만들고 싶은 팀 - 가장 친한 친구들로 이뤄진 팀. 워크라이프 밸런스가 필요 없는 팀.
- 만들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 디지털 노마드처럼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는 라이프스타일.
조급해하지 말자.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것처럼,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자. 나의 능력과 매력을 최대한 증폭시켜 세일즈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그저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다고 생각하자. 물론 그런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그것 또한 괜찮다.
내가 가장 잘하는 걸 하자. 최대한 즐기자!
100일챌린지#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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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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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파운더를 찾으려면 디스콰이엇 팀빌딩 기능을 활용한다,,!!! 도 나중에 추가해주세요ㅎㅎㅎ
하핫 그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안적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앤틀러 시작하셨나보군요. 저한테도 연락왔던데 전 창업 막 시작한 1년차라 다음에 더 좋은 기회있으면 연락 달라고 정중히 거절 메세지 보냈었는데 많은 팀들이 시작했고 다음주 벌써 데모데이도 하나보더라구요. 저희도 2명 중에 제가 코파운더로 조인한 케이스인데 그냥 좋은 분 보다는 자기와 잘 맞는 분, 해당 사업에 잘 맞는 분으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1명 더 찾을 때까지 저희끼리 버티고 있습니다.ㅎㅎ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님이 이런 말씀하시더라구요. 너네들이 찾아서 데리고 오는 그 사람이 너희 회사의 앞길이다. 결국 비지니스도 사람이 시작입니다!
너무 맞는 말인 거 같아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사람간의 핏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가는데 다음 주에 데모데이 가시나요?ㅎㅎ
일단 신청은 해놨는데 저희 공유오피스도 삼성 근처이고..그날 일정 봐서 결정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