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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박경현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습관도 만든다

@보현 Blair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 아마도 이 말에 담긴 뜻은 칭찬은 고래도 움직일 만큼 대단한 힘을 가졌다는 것 일거다.

그러면 그 칭찬을 사람에게 해주면 어떻게 될까?


1. 왜 마이루틴 앱 이었는지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전공이나 교양 과목들이 자신의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올해 휴학을 했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휴학을 한 뒤 Microsoft ToDo를 사용해서 습관을 만들고 해야 할일 들을 관리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ToDo 중 절반만 매일 달성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메이커 챌린지를 열어주신 도언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마이루틴이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6일 동안 사용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앱에 대한 소개와 실제 사용 후기 그리고 이 프로덕트를 통해서 유저를 위한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마이루틴 앱에 대한 소개



칭찬을 쉬지 않고 해주는 습관 만들기 앱이다.

무엇을 습관화 해야 할지 모르는 나를 위해 다른 유저분들이 하고 계신 루틴을 보여주기도 하고

운동이나 성장, 경제 등 테마별 루틴을 추천해주기도 하는 내가 제발 습관을 만들기를 바라는 앱이다.


3.내가 6일 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


일단 첫 인상은 부담스러웠다.

너무 많은 습관 관련 정보들을 아낌없이 주면서 이미 여러 개의 습관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줘서 살짝 기가 죽었었다.

그러면서 다른 ToDo 어플들과 별 다른게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몇 개의 루틴을 달성 할 때마다 '잘했어요' '오늘도 뿌듯', '멋져요' 등 다양한 칭찬이 

내가 열심히 달성하려고 노력한 시간에 대해 인정을 해주는 느낌을 주었다. 

이건 루틴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한다.
달리기를 할 때 러닝메이트가 있으면 더 잘 달릴 수 있는 것처럼 혼자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 하는 것 보다 옆에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오랫동안 꾸준히 달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달성할 때마다 빨간불, 노란 불, 초록 불 등으로 얼만큼 달성했는지 컬러를 이용해 눈이 즐겁게 보여줬다.

그리고 게임처럼 초록 불을 자주 만들 때 마다 레벨이 올라가는 것 또한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 요소였다.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알지 못했지만 마이루틴 관련 블로그를 찾아보니 초록 불을 꾸준히 달성해야만 레벨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유저들이 더 열심히 달성할 수 있게 끔 만들어주는 장치를 잘 설정 했던 거 같았다.


사용해 본지 5일 째 저녁이 되었을 때 날마다 90프로 루틴 달성과 약 80프로 이상 ToDo를 달성하며

전에 사용했던 Microsoft ToDo앱과 비교 했을 때 성공률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가로 귀여우면서 직관적인 이모티콘들이 이 어플을 자주 들어오게 하는데도 한몫 했다.

전에 썼던 ToDo앱의 경우 획일화 되어있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아침 저녁으로만 강제로 들어가서 습관을 적고 달성했다는 확인을 누르는 느낌을 주었었는데

귀여운 디자인이 있어서 마이루틴 앱에 3~4번은 더 들어가서 확인하고 ToDo 와 루틴을 점검하게 되었다. 


4.마이루틴이라는 프로덕트에서 배운 점


이 어플을 쓰는 "나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 느낌을 주는 것!

마이루틴이라는 프로덕에서 배운 핵심 내용이었다.


우리가 어릴 때 상장을 받으면 가족에게 달려가서 자랑하고 칭찬을 받아서 기뻐하는 것처럼  이 앱은 우리가 루틴을 달성할 때마다 나에게 바로 와서 칭찬해준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주었고 다양한 멘트들이 참신하게 말을 걸어주어서 더 충성심 높은 유저가 되었다.

그리고 습관을 이미 열심히 달성하고 계시는 유저 분들을 보여주어서 다른 분들의 습관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많은 유저들도 나와 함께  습관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줬다.


내가 프로덕트를 만든다면 유저들이 혼자가 아니게 느끼게 끔 해줘야겠다 라는 걸 이번 어플을 사용하면서 제대로 배웠다.

추가로 다른 유저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퍼블릭한 어플에서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작성의 기준 중 하나인 댓글을 달아서 궁금한 점 물어보기는 달성했습니다 ㅎㅎ

답장이 오게 되면 마이루틴 관련 메이커로그를 다시 한번 작성하게 될 때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루틴 어플에 관해서 자세히 써준 블로그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마이루틴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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