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X] 계급장
요즘은 생각이 많습니다. 혼자 제품 MVP도 만들어보고, 그런 상황에서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디자인 외주도 뛰어야해서 마케팅적으로 고민도 많네요.
오늘은 그래서 기록용으로 요즘 드는 생각을 하나 더 작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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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계급장을 떼고 나면, 본격 사냥터에 홀몸으로 나온 상황이 된다. 기술은 있지만 아무도 나를 모르고, 장비도 구린 상황. 나는 이런 상황이 힘들지만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보는데,
살면서 거의 안했던 ‘생존’에 관한 생각을 24시간 한다. 어떻게 살아야하지?(삶의 방향성과 본질)
그러다보면 일단 가진 기술로 세상에 나를 어떻게 알려야하지?라는 생각에 도달한다.(마케팅)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가끔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먼 미래를 봤을떄, 많은 사람들을 알아서 나쁠건 전혀 없다.(네트워킹)
그래도 핸드폰은 울리지 않는다.(시장 반응 확인)
내가 뭐가 부족한지 더 깊게 생각한다.(메타인지 상승)
회사 울타리에 있으면 내가 뭐가 부족한지, 사냥은 어디가 잘되는지, 어떤 장비가 좋은지 거의 생각할 일이 없다. 부족장이 사냥터에서 사냥을 해오면, 그걸 요리하는 방법에만 익숙해진다.
요즘은 매일 고3처럼 살아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 홀몸 상태에서 배우는 지식들이 좋은 이유는, 이런 지식들은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본질에 관한 지식이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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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발이 무겁지만 이런 상황은 금방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홍보하자면 디자인 외주 환영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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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운님!
저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창대님!
상업 인스타 잘 팔로우 안하는데 1%Club은 디자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직접 하셨던거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