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바쁘다고 생각든다면
요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느낀다면 보통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하지 않고 모두 동등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공을 저글링하는데 나는 3개까지 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공을 4개만 하려고 해도 얼마 안가서 모든 공을 떨어뜨리고 만다.
오히려 여유로우면서 목표도 더 잘 달성하는 방법: 하고싶은 것만 해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 The Compound Effect의 저자 Darren Hardy가 요트 파티에서 만난 89세 1조 이상 자산가에게 얻은 꿀팁이라고 한다.
어떻게 성공했는지 물어보니, 매주 일요일에 하는 루틴이 있다고 한다.
-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상기시킨다.
- 종이를 4칸으로 나눈다. 첫 세칸은 가장 중요한 목표 1개씩 적고, 마지막 4번째 칸은 ‘기타'라고 적는다.
- 다음 주에 해야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그 4칸 중 하나에 적는다.
아하, 1,2,3,4 순서대로 하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4번에 있는 것들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정말 내가 가장 원하는 것(최우선 목표들)을 이루는 데 관련이 있는 것들만 다음 주 일정에 들어가도록 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가 지금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것들이 걸러지게된다. 이게 더 여유로우면서 목표를 더 잘 이루는 비결이라고 한다.
얼마 전에 디스콰이엇의 도언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도언님은 엄청나게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놓치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도언님에게 ‘어떻게 일정관리 하세요?’라고 물어보니, 놀랍게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3개가 있어요. 10년에서 30년 정도 보고있는 목표들인데 그거와 관련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해요. 전부 위임하거나 제거해요.
음. 그럼 운동은요?
죽지만 않는다면 안해요.
음. 등산 같은 건 안가나요?
그건 죽어도 안가요.
쉬는 시간은 없나요?
쉬는 것도 다음 날 일을 다시 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하루에 1시간은 쉬어주고 있어요.
(?? 1시간??)
30년 목표가 어렵다면, 12주 목표 세우기
난 아직 30년 목표를 세울 깜량이 안된다. 그래서 12주 목표부터 세워보고자 한다. 12 Week Year 라는 책에서는 1년은 너무 긴 시간이라 목표를 세우면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는 느낌 때문에 10월까지 시작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12주이다.
분야는 크게
- 사업적 목표
- 신체적 목표
- 즐거움 목표
이렇게 될 거 같다. 내일은 12주 목표와 계획을 세워보자.
100일챌린지#0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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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것만 하는 것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무의식이 '나한테 꼭 필요하면서도 잘 해낼 수 있는 일'을 알고, 그걸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아하 무의식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싶게 만든다. 그렇게 생각하면 더더욱 하고 싶은 일만 해야겠군요 좋은 관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주전까지 기타에 운동이 있었는데, 몸이 죽어가서(?) 운동을 우선순위로 끌어올렸어요ㅋㅋㅋㅋ
하핳 몸은 조금만 소홀하게 대하면 바로 반항하더라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