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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Han
Tony Han ·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콜드메일이 고객풀을 넓힐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까요?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한번도 한국 클라이언트와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회사의 유일한 한국인인 내가 '한국 클라이언트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막상 영어로 소통하며 외국 기업들과 일할 때는 더 자신감 만땅(?) 이였지만 한국인대 한국인으로서 지켜야할 메일 작성법, 직함 부르기, 예절, 컴퓨터 용어(한국어로 개발일을 배우고 일해 본적이 없어서..) 등등 사소한 것들이 막막하게 다가왔다.

지금은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대략 50~70통 정도 메일을 보내며(2시간 내외로 끝남) 다행히(?) 이틀정도 보내면 미팅 한 건은 잡을 수 있는 정도이다.

가끔 링크드인으로 콜드메일을 받으면 "에이. 내가 이분 보다 잘 쓸 수 있겠다." 혹은 "오 이건 나도 한번 써먹어야지" 라는 등 개인적인 평가(?)은 하지만 정작 그 메시지에 답장 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요즘 시대에 누가 콜드메일로 고객을 찾으려 해"

"그걸 보내면 답장이 오기는 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것이다. 나도 이제 콜드메일을 보내기 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지만 항상 내 자신에게 묻는 질문 이기도 하다.

혹시나 저처럼 콜드메일을 작성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우리존재 파이팅!" 하며 구글 미팅으로라도 커피 한 잔 하며 생각 나누고싶다ㅎ

(신세한탄은 서로에게 해롭습니다 :) )


사진출처:https://publy.co/content/6775?s=xfu4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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