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고웍스 - 제품 개발 기간 및 목표설정
목표 : MVP 제작
기간 : 2024년 3월 말
인비고웍스는 내년 3월까지를 목표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메이커로그를 많이 보았다. 각각의 고민들과 성과들이 나와있어서 '저 팀은 저런 생각들을 하며 사는구나' 라고 느꼈다. 뭔가 어마어마한 걸 쓰고 싶긴하지만 거창하게 쓰기보단 담담히 우리의 상황이 어떠한지, 어떤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지 공유를 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 누군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떤식으로 우리팀이 해결하는지 보면서 무언가 얻어가길 바란다. 이 글을 읽고 '아, 저런 방법이?' 혹은 '나같으면 저렇게 말고 이렇게 할텐데' 등의 반응들이 나오면 만족이다. 후자라면 댓글로 같이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현재 감사하게도 우리의 아이디어만 듣고도 계약을 해주신 고객님이 있다.
아직 제품이 없고, 컨셉만 있었던 아이디어인데 흔쾌히 계약을 해주셔서 인비고웍스를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만들 제품의 핵심은 '회계'다.
기존 제조업들이 회계 결산을 진행할 때, 생산 원가를 기반으로 매출을 산정하는데 이 방식은 간접비에 대한 계산이 빠져 있어서 실제 제품당 생산 원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다는 문제가 있다.
쉽게 말해, 원래 A제품 생산원가가 1,000원인줄 알고 1,500원에 팔았는데 사실 2,000원인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우리가 직접 생산 공장을 실사로 방문하면서 각 기업 제품의 정확한 생산 원가를 측정하고, 측정된 활동기준 원가를 바탕으로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 재고의 실시간 모니터링, 나아가 결산의 자동화까지 해주고자 한다.
우리가 하는 것은 더존과 같은 ERP 솔루션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그 앞단의 회계처리를 도와주는 역할이다.
위와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3월까지 만들 제품의 수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데이터 형태 파악
회계 템플릿 적용
보안
솔루션 생성
AI 이전에 SaaS 형태로 제품을 만들 예정이기에 전체적인 시스템 설계를 메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은 재사용성의 최적화다.
기업별로 제품 생산라인이 다르고, 각 제품마다 적용되는 간접비의 템플릿이 다르다.
그렇기에 우리가 실사를 나가서 데이터를 모아와야하는데 이는 규모가 커질수록 감당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어떤 데이터들을 재사용할 것인지 결정하고, 신규 기업에 서비스를 런칭할 때 빠르게 회계 템플릿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당장은 고객사에서 데이터를 받아 어떤 데이터가 들어오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이다.
11월달에 공장 실사를 할 예정이며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팀과 이야기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다음주에 진행할 일은 다음과 같다.
책읽기
프론트 구인
메이커로그 작성
위 책은 인비고웍스의 대표인 희성님이 추천과 함께 선물받은 책이다. 향후 활동기준 원가를 측정할 때 사용할 방법론이 설명되어 있기에 잘 읽고 숙지할 예정이다. 시스템 설계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번주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다음주에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AI기반 재고 및 원가관리 솔루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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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님의 개발일정 너무 명확한데 엄청 다이나믹 할 것 같은데요 😎 능력있는 CTO의 일정이란 이것이다를 보여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