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란 걸 받았습니다🎅🎄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저희 루트릭스는 이지스 자산운용와 언더독스가 함께한 이지스 임펙트 스테이지(https://impactstage.igisam.com/about)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루트릭스는 2021년 9월즘에 유튜브 EO채널에서 진행한 유니콘 하우스 라는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예비창업으로 본선까지 진출하고, 11월에 법인 설립을 한 뒤 바로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9월 저는 IR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제로투원이라는 책을 처음 추천 받아 스타트업이란 것에 대해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아직 몰라도, 조경산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작하여 1년 정도 수백명이 넘는 업계 선배님들과 만나며 정확한 페인과 니즈를 찾아 나섰습니다.
사실 저는 태어나서 1등이나 대상을 타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도 경쟁 보다는 협력하는 삶을 추구했고, 항상 주변 사람들을 이기려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같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까를 고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서도 전교에서 상위권 정도, 상도 보통 동상, 우수상 입선 등만 타봤습니다.
제가 혼자서 삶을 살아갈 때는 누굴 밟고 올라 가기보단 좋게 지내면서 적당히 살아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루트릭스라는 회사와 우리 팀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로서, 우리 회사를 위해 나 혼자만이 아닌, 엄청난 노력을 하는 팀원들이 있고, 우리 팀을 생각해서라도 욕심을 갖고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이지스 임펙트 스테이지에 임했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 정말 힘든 연말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업 전략적으로나 사람적으로도 많은 넘어짐이 있었고, 이번 이지스 프로젝트를 다시한번 일어서는 계기로 삼고 최선을 다해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출석, 과제 그리고 마지막 데모데이 발표까지 우리 팀원들에게도 16일까지만 모두 버텨 달라고 부탁하고 마지막 폰트 깨지는 것, 제출 시간 직전까지 모든 시간을 꽉 채워서 수정하여 보내고, 발표 직전까지 용각산을 먹으며 디테일을 연습하였습니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팀원 전체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전북 음성에서 벚나무를 굴취하고 개인 클라이언트 정원에 심고 왔습니다. 원래는 수요일이 추운 날이라고 해서 전체 일정을 화요일로 바꿔 진행하였는데, 우리 대자연의 당연한 변덕으로 인해 새벽부터 비와 우박과 함박눈을 맞으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도 큰 불편없이 밤까지 노력해준 우리 팀원들에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수목유통과정 영상 - https://www.rootrix.com/)
루트릭스 시작 몇년 전부터 같이 방향과 철학을 만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옆에서 저보다도 더 인생을 갈아넣어 회사를 이끌어준 우리 코파운더 유겸에게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지만 항상 든든하고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 조경산업을 혁신시키고 수목 데이터 산업까지 확장하는데 평생을 바쳐서 임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자연의 아름다운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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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하고 싶었던 분야이기도 합니다. 한 분야에 정진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지속적인 응원드립니다.
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