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rok An
스타트업 30년 경력의 한기용 멘토님과의 짧지만 굵었던 만남🦅
한기용 멘토님과의 저녁자리
전설적인 29년차(2024년) 실리콘밸리 개발자 출신이신 한기용 멘토님!
오늘 저녁 아산나눔재단에서 기획해주셔서 한시간 반정도 뵐 수 있었음
갓 따뜻하게 올해 2월에 출간하신 책에 싸인도 받아서 행복한 하루!🥰
실패는 나침반이다 - 한기용
미국 스타트업계의 "개발자 관점"에서 여러 인사이트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것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야 함
이전에 나에게 장점이었던 것이 언젠가 단점이 되는 시점도 온다
주니어 때는 완벽주의가 좋을 수도 있으나,
리더 포지션으로 성장함에 따라 완벽주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대기업에가면 정답이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야 함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시키는 것만 해야하는 환경
오히려 대기업에서 연차는 쌓이는데, 하는 일이 주니어급 밖에 안되면,
그 환경을 견제하고 빠르게 성장을 더 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안주해있으면,
기대연봉은 오르는데, 실력이 정체되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더더욱 어려워 진다
결국 현재 본인의 성장이 있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갈수도 없으며, 운좋게 가더라도 탄로난다
현재 회사의 평판이 결국 내가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정말 중요해지는 시점이 온다
내가 쉴 때도 평판이 좋으면 알아서 잡오퍼가 들어오는데, 평판이 안좋으면 다른 곳을 가는 것도 어려워 진다
미국은 사람을 고용할 때 직전 회사 대표나 직장 동료들의 레퍼런스가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 함
면접시에 단기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오랜시간동안 같이 일해온 사람들의 평가
미국 스타트업계의 "대표의 관점"에서 인사이트
1온1에서 대표가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지속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
꼭 마지막에 그래서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에 대한 부분을 물어봐야 서로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매듭을 지을 수 있다
질문하는 문화
팀원들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돌아가면서라도 물어보는 것이 효과적
질문을 해야 빠르게 얼라인이되고,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바로 잡을 수 있다
또한 내가 한말에 대해서 잠재적으로 걱정되는 부분을 스스로 집어서 팀원들에게 물어보는 방법
"내생각은 이런데~ 요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팀원은 어떻게 생각해요?"
대표가 약간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실수를 해도 괜찮고 그것을 극복할 줄 아는 것이 중요
미국의 1온1 문화
미국은 오히려 팀원들이 너무 말이 많아서 문제,
인도 사람들은 오히려 맨날 승진시켜달라고 말하고, 동아시가계는 실력은 좋은데 아무말도 안해서 역차별 당한다
매니저 입장에서도 우는 놈 떡하나 더 주게 되기 때문
실제 업무에 대한 평가는 매니저가 하는 것을 팀원들에게 인지시켜야 함
인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니저에게 어떤 것을 잘해야 승진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 일들을 할려고 하고
동아시아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꾸려고 한다.
매니저에게 물어보지 않고 혼자 하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항상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시는 아산나눔재단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