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제(예창, 초창 등) 합격률 높이기 (2)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Shawn 입니다.
(1)번 글에 투표를 한 분이 해주시고(0보다 기분 좋아요), 댓글도 달아주셔서 오늘 바로 (2)를 남겨요.
댓글과 투표를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예창패, 초창패 합격할 스토리 프레임 짜기 ]
오늘은 당위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결론]
당위성은 정부가 바라보기에 가치 지향적인 Problem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당위성이 높은지 낮은지 판별하고 최대한 높게 포장하자.
당위성이 높지 않다고 선정에 꼭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
당위성? 조금 낯설지요!
IR 자료라면 Problem 인데요.
정부 과제에서는 Problem을 당위성으로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IR일 경우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Problem 이라도 정부 과제에서는 성격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당위성과 Problem의 큰 차이는 Problem은 시장 또는 고객 지향적인 것과 비교하여 당위성은 가치 지향적이라는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메이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Problem이 당위성과 맞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의한 Problem을 당위성으로 연결해서 생각을 한번 해보시고 당위성이 좀 떨어진다면 이를 보완하시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가치? 이 또한 모호한 말이고, 누구 인가에 따라 가치는 가변적입니다.
그래서 가치 앞에 정부를 두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바라보기에 가치 지향적인 Problem, 이렇게 두시면 당위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되는지 막막함이 조금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당위성이 높은 카테고리가 있고 낮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에너지, 제조기술, 농업, AI, 메타버스 등은 당위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부동산, 블록체인, 상품판매, NFT, 게임, 개발공급, AI, 메타버스 등은 당위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당위성이 높은 것은 사회적 가치가 드러나는 것, 정부가 권장하는 분야, 현 시점에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 개선과 관련 된 것, 심사 위원도 인식하고 있을 만한 글로벌 트렌드, 정부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와 관련 된 것 등 입니다.
당위성이 낮은 것은 정부가 원하는 사회적 가치와 반한다고 생각되는 것, 정부가 기피하는 사업, 이슈화 되어서 너무 많이 시도하는 사업 등 입니다.
위에 예시 중에 AI, 메타버스는 당위성이 높은 것, 낮은 것에 올려두어서 모순 되 보입니다.
하지만 양쪽 다 들어가는 이유는 AI, 메타버스는 정부가 권장하는 분야로 보면 당위성이 높기도 하고, 이슈화 되어서 너무 많이 시도하는 사업으로 보면 당위성이 낮습니다.
내가 제안하는 내용이 심사위원이 바라보기에 어느 쪽으로 비춰 질 것인가를 판단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과제 제안이 AI와 메타버스의 기술적 중심 아이템 or 가치 제안에 핵심 요소가 아닌 하이프를 주거나 보조적 또는 추가 기능 일 경우에는 AI와 메타버스를 앞세우지 마시고 뒤쪽에 세우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당위성이 낮은 카테고리면 무조건 당위성이 낮아 보이는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포장을 잘해야 됩니다.
부동산 카테고리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토지와 단독주택 매매, 건설 관련 서비스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장이 크고 객단가도 높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성공할 사업일 것입니다.
하지만 토지 거래, 건설 같은 것은 정부가 민감하게 보는 사업이고 투기와 연결되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효율성과 사업성과 관련 해서 제안을 하면 당위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위 사업은 전국에 아파트 외 주택이 50%가 된다는 것을 배경으로 비아파트 시장에 활성화와 집 값 안정화라는 요소를 집어 넣고, 사업 구상과 프로세스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비아파트 시장 플랫폼이라는 프레임을 전반적으로 스토리 초점으로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본래 추구했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자체는 당위성이 낮은 사업이지만, 약간 비틀어서 당위성 있는 사업으로 변모 시키는 것이죠.
당위성이 높은 카테고리는 포장을 안해도 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AI 카테고리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CT 스캔을 2D에서 3D로 변환하는 AI 기술 제안(내용 보호 차 이정도만) 이었습니다. 본래 제안 내용은 해당 기술을 만들고 모듈을 라이센스로 판매하는 내용이었고, 해당 기술로 판매할 수 있는 곳 또는 영역에 치과, 제품 불량 판별, 배터리 검사로 제안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제안을 AI 자체 기술이 상품인 것 중심에서, 판매 가능 영역 중 배터리를 제일 앞으로 가져와서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불량 판별 AI 기술로 프레임을 바꾸었습니다.
제안 당시 전기 자동차 화재 문제가 국내에서 일어 났었고, 배터리 문제였고, 국내 전기 자동차 시장의 중요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판매 가능 영역 중 한 가지 인 배터리를 전체 당위성 프레임으로 바꾸었습니다.
AI도 당위성이 높은 카테고리기는 하지만 제안 빈도가 높기 때문에 경쟁을 염두 해야 했고, 전기 자동차 + 근래 있었던 화재 사건 + AI를 하면 당위성이 높은 키워드가 3개가 붙기 때문에 더 높은 당위성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위성이 높지 않으면 선정이 안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위성이 마이너스, 네거티브는 되지 말아야 하며, 당위성에서 심사위원에게 인상적인 느낌을 주지 못해도 사업과 대표/팀원으로 보완해서 선정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첫 번째 글에 3개의 프레임 1. 당위성, 2. 사업, 3. 대표/팀원을 이야기 드렸습니다.
결국 제안서 선정은 이 3가지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 입니다.
메이커 님 중 본인에 아이템이 당위성이 높게 포장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셔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글이 생각했던 것 보다 길어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주제 하나라도 1, 2,로 나누어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남기겠습니다.
메이커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Design to code, 디자인을 UI코드로 전환하는 SaaS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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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후두두두 떨어지고 그 시간에 개발이나 하자... 라고 생각하고 한동안 지원을 안했는데... 얼마전에 저희한테 딱 알맞는 공고가 올라와서 한번만 더.. 하면서 사업기획서 작성중에 이글을 보게됐네요!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힘이 나네요! :)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처음 가입하고 본 글이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 자주 써주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빌께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3)편이 나갈 것 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관련 글 자주 읽기를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이어지는 글로 뵙겠습니다!
Shawn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95에 선정되었어요! https://stib.ee/9rt6
우와! 감사합니다ㅎㅎ
당위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매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