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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최용식 ·

요즘 스타트업씬에서 종종 보이는 독특한 인재유형은 창업자 출신 직장인입니다. 과거 창업을 하고 일련의 이유로 조직장이나 자회사 대표로 근무하는 케이스죠.

왜 이들이 독특하냐면 보통 사업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평생 자기 사업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직장인의 길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장단점은 분명합니다.

장점은 8 to 6 마인드에서 벗어나 하드워킹을 마다하지 않으며 셀프 모티베이션을 가지고 알아서 가치창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장인에서 시작해 직장인으로 끝나는, 대부분 사람들이 갖추기 힘든 태도입니다.

단점은 창업이란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회사가 하자는 대로 안해주거나 빈정이 상하면 뒤도 돌아보이지 않고 나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드워킹을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 합니다. 자연히 로열티도 약하죠.

저는 앞으로 이들의 비중과 역할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급변하고 전통적 노동가치관이 깨지면서 그 대안으로 이들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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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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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아웃스탠딩 팀에도 이런 팀원들이 있나요? ㅎㅎ 궁금하네요!

David Bang
David Bang

저도 잠시 앤틀러 1기 통기 팀인 스트릿캐스터에 개발자로 들어갔다가 한 달만 도와주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

Kona
Kona

ㅎㅎ회사가 인수 되며 lock up 조건에 따라 '피고용인'으로 근무하시는 경우에는 말씀주신 것처럼 자기 사업처럼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day 단위로 며칠 남았다!! 를 세며 다음 창업을 준비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웃스탠딩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Jessy Yoon
Jessy Yoon

경력직 이직자 대상 채용 서비스를 하고 있는 팀으로서, 저 또한 매우 재미있게 보고있는 현상입니다. (창업자 히스토리를 가진 고객이 저희가 보고있는 타깃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창업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노동가치관은 이미 깨졌고, 이제 개인은 더이상 회사에 대한 로열티로 일하지 않더라고요. 기업은 어떤 입장으로 고급 인력을 채용해야할지도 재미있고요. 아무튼 이직은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