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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
한석현 ·

[AB180]공통된 무언가를 향해 함께 가는 존재.

이 글은 Amplitude 에서 제공하는 노스스타 플레이북 5,6 챕터를 공부하고 느낀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북극성 좌표를 찾아가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조언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극성지표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많은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쓰고자 맘을 먹고 무엇을 써야하나 고민하던 중, 내가 최근에 다시 깨달았던 것의 영향인지 결과보다 과정에,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가 보지 못한 것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게 되었다.

TMI_) 우연한 기회로 간단한 자기소개를 적다 내 꿈이 왜 창업인가. 하지만 왜 아직 이렇다 할 결과가 없는가에 생각을 정리해 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운 좋게도 어릴 때부터 아주 멋있게 사업을 이끌어가시는 존경스러운 분을 주기적으로 볼 기회가 있었고, 만남때마다 보여주신 그 분의 매력적인 품위는 제가 창업을 꿈꾸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허나 제 이십대는 그 품위의 허영에만 빠져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그 분이 결과를 만들기까지 극복해오신 어려움, 좌절, 부당함, 구차함의 존재조차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스스로에게 다소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이러한 사실을 되짚어 본 기회로 인해 모든 생각의 기준이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라는 다소 회의적인 초점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는 기간 중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

이토록 찾고자 하는 북극성지표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북극성 지표를 포함한 여러 프레임워크는 그들의 프레임워크가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설명한다. 하지만 모든 프레임워크에는 강력한 전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같은 곳을 향해 함께 노를 저을 수 있는 팀.

그럼, 그런 팀이나 능력이 없는 난 뭘 해야하냐

그래! 그냥 알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

전 과거 10년의 저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것이란 걸..

고민해봤습니다. 네..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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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생각이 났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엄마에게 북극성지표를 설명합니다. 노스스타 워크샵이 시작됩니다. 뭔소리냐 하십니다.

네. 이번 워크샵은 노스 스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오프닝 토론으로 끝났습니다. 노스스타가 필요한 이유를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저도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족의 비젼도 찾아 북극성 지표와 연결해 보아야겠습니다.



이게 사실 글로 쓸만한 일인지 아닌지 쓰면서도 모르겠습니다. 다소 공개된 곳에 수준 낮아보여 부끄럽지만 훌륭한 모더레이터님께서 잘 정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쿨피스

쿨한 PM/PO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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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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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요즈음 북극성 좌표 관련 아티클이 자주 올라와 덕분에 스터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