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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김광일 ·

PARD, 도대체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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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협업 동아리 ‘PARD’ 3기에서 운영진 그리고 웹 파트에서 부파트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일이라고 합니다.

디스콰이엇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 중에서 ‘PARD’라는 키워드 혹은 클럽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없으시다면 ‘PARD 클럽 보러 가기’에서 다양한 메이커 로그와 프로덕트를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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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라는 IT 협업 동아리는 2022년 후반기부터 시작하여 2023년 상반기에 1기, 하반기에 2기, 그리고 2024년 상반기에 3기를 선발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실 다양한 IT 동아리가 있지만, 그중에서 PARD가 가진 독보적인 특징은 ‘협업 동아리’라는 점입니다.

“대부분 동아리가 협업을 다 하는데, 뭐가 다른 거죠?”

“협업, 그냥 하는 거지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협업을 배우고 고민한다,,? 그게 어떤 거죠?”

등등 다양한 질문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보러 가실까요?

다양한 '협업'의 기회 제공

PARD는 웹/앱 에 대한 기획/디자인/개발을 통해 IT 서비스를 배포하고 출시하는 것을 수반하면서도 동시에 그 과정 속에서 ‘협업’에 대해 진득하고 깊게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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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각 파트별 세미나도 존재하지만, 매주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타운홀(다른 파트별 사람들과 작은 소그룹 매칭)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 주간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거나, 협업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건네는 등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본인이 속한 파트(직군)의 사람들이 아닌 다른 파트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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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세미나

또한, ‘연합 세미나’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보다 PARD가 추구하고자 하는 ‘협업’과 ‘몰입’에 대해 마치 파도를 타는 것처럼 집중하고 고민하고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현재까지 ‘함께 자라기’라는 책을 발췌하여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 / OB 세션을 통한 협업 및 활동 경험 공유 / LDJ(Lightning Decision Jam)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세스 시간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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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톤 / 롱커톤 (+ 회고)

또한, 실제로 협업에 대해 경험하기 위한 여러 기회도 제공합니다. 18시간 동안 하나의 IT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세 개의 직군이 하나의 팀이 되어 기획하고 개발하고 발표까지 하는 ‘숏커톤’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행사를 통해 각 직군별 세미나 때 배운 내용과 실습들을 보다 적용해볼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협업’에 대해서 경험하고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주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어 실제 배포를 목적으로 하는 ‘롱커톤’ 행사도 존재합니다. 실제 실무에서 근무 중이신 선배님들의 멘토링을 받는 시간도 존재하며, 실사용자가 한 명이라도 존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데일리 스크럼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서 사용되는 회의 형식도 경험하면서 보다 협업에 집중하기 위한 경험도 마주할 수 있습니다.

PARD, 이렇게만 봤는데도 꽤나 관심이 가는, 어느새 글을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PARD는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IT 협업 동아리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개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저의 경험으로 연결지어 조금 나눠보려고 합니다.

내가 경험한 PARD

PARD 2기 웹 파트 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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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 1기 데모데이 (롱커톤 결과물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보러 간 뒤, PARD에 대한 지원을 하고자 마음을 가진 후 저는 2023년도 하반기에 진행되는 PARD 2기 웹 파트에 지원하여 감사하게도 합격 소식을 받은 뒤 웹 파트 파디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다양한 PARD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적인 개발 측면의 성장도 존재했지만, 내가 참여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였고, 무엇보다 다른 직군과 함께 일하는 ‘협업’에 대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PARD에 대한 애착을 크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또한, 회고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팀 내에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된 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험과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듯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마주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배경에는 바로 PARD 2기 운영진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없이 노력해주셨을 운영진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들은 왜 이렇게까지 열심을 기울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저는 PARD 3기 운영진으로 지원하여 활동하는 부분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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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 3기 웹 부파트장

올 1월 중순에 PARD 2기에 대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 현재까지 PARD 3기 운영진 그리고 웹 부파트장으로 활동해오면서 앞서 가졌던 ‘저들은 왜 이렇게까지 열심을 기울일까?’라는 점에 대해서 답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바로, PARD가 가진 정신, 슬로건이라 할 수 있는 부분에 해답이 있었습니다. 바로 ‘Pay it forward’입니다. 이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문화로써,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한동대학교에 ‘배워서 남 주자’라는 정신과 아주 비슷하며, 초기 설립 멤버가 한동대학교 학생들이었기에 더욱 ‘Pay it forward’ 정신이 세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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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엇 하나 하자고 했을 때 빠지거나 빼거나 우선순위를 낮추는 운영진들이 한 명도 없다는 점도 큰 특징이었습니다. PARD가 1순위가 되는 운영진들이 대부분이었고, 바쁜 학기와 졸업을 위한 순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에 집중하여 활동하는 모습들에서 큰 감명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학업에 대한 강박 관념 그리고 욕심도 많았던 저의 모습은 어느새 그들과 같이 PARD가 가장 우선시 되고, PARD에 속한 파디(구성원)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PARD, 어쩌면 포항시에 위치한 평범한 하나의 동아리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에 있으니 서울권과는 차별성이 없거나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PARD는 멈추지 않고 더 나은 경험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영진 그리고 ‘Pay it forward’라는 정신이 존재하기에, 저는 더 많은 성장과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PARD 3기의 공식적인 일정은 ‘아이디어 피칭’ 그리고 ‘롱커톤’ 이렇게 7주 정도의 일정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시작된 PARD 3기의 운영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남은 행사들까지도 무사히 마치면서도 동시에 파디(구성원)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싶은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고생하고 있는 운영진 분들, 그리고 준비한 활동에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PARD 3기 파디/파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의 마무리를 맺으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이모지와 업보트까지 고고고~

PARD, IT 협업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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