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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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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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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관심이 생긴 분야가 생겼습니다.

사람은 환경이 바뀌어야 더 실행하기 쉽고 결과도 좋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5만 원짜리 오프라인 유료 모임을 참여했죠.

강사님이 훌륭한 내용으로 2시간가량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쉽게 알았다는 생각에 신청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끝나가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당부의 말씀 같은 내용을 전해주셨어요.

강사님은 오프라인 유료 강의 업계에 꽤 계셨는데 이게 작게는 1만 원부터 크게는 몇백, 몇 천만 원짜리 강의도 있는데 계속 강의만 들으러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완벽해지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대출받아서 들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얘기들을 해주신 뒤, 강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완벽하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일단 실행해서 완성하기만 해도 강의 수강료의 몇 배는 뽑아먹을 수 있다고 하시는 겁니다.

강사님도 처음 무언갈 만들었을 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최악의 결과물이었지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어떤 결과물을 하나 만들었을 뿐인데, 그 자체로 수익이 생기진 않았지만 여러 기회들이 찾아왔다고 해요.

그 완성물 하나로 그 분야의 전문가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여러 요청이나 문의들이 왔었고 그저 결과물 하나 냈을 뿐인데 기존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생겼다고 합니다.

강사님의 일화를 들으니 아 이거구나! 😳 싶었습니다.

저는 이게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일단 실행하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일단 실행하고 보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고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는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실행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을 보곤 일단 하면 되지 뭘 그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들은 서로 다른 법이죠… ☹️

특히 완벽주의를 가지신 분들은 실행하기를 정말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에너지가 극도로 부족한 사람으로서 실행하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ㅋㅋ)

확실한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번 이건 이래서 안 돼, 저건 저래서 안돼 하다 보니 야속한 시간만 흐를 뿐이었죠.

결국 저 또한 여러 글들과 조언들을 듣고는 조금씩 실행해서 조금씩 나아졌고, 진작 이렇게 할 걸까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실행하지 않아서 수많은 기회를 놓쳤을지도 모르죠.

지금도 역시 무작정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예전보다는 훨씬 빠르게 실행하는 것 같아요.

강의에서 저런 얘기를 들으니,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

혹시 여전히 실행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을까요?

주저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일단 실행하고 빠르게 실패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실패작이라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멋진 기회들이 찾아올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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