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가 피봇되었을때 대하는 기존 특허의 자세 (잠시 있어줄래?..)
프로덕트가 피봇되는 경우, 기존 받았던 특허(다른 지식재산권 포함)에 대해서 모든 스타트업들의 전형적인 과정을 대충 정리해보면,
바뀐 프로덕트 내용에 대해 특허를 낼 수 있는지 알아봄
기존에 낸 특허를 어떻게 할지 고민함
1번의 경우엔 한번 경험이 있으니 어렵지 않다. 예산 지출이 가슴 아플 뿐.
2번의 경우(기존에 낸 특허)엔?
(1) 일단 가지고 있기
왜냐면, 등록 당시에 이미 3년치의 특허 연차료를 특허청에 납부하게 되기 때문..
4년차부터는 조금 고민할 수 있어. 매년 10~30만원의 비용을 납부해야 하거든.
참고로 오래된 특허일수록 연차료는 매년 비싸지고...
(2) 가치가 있을까?
있어. 왜냐면 '등록특허'라는 마법의 키워드가 있거든. 특허의 권리가 실제 프로덕트와 매칭되는지는 발명의 명칭 정도만 관계있어 보이면 거의 어디서든 지표로서 인정받아. 제대로된 가치 평가를 받지 않는 이상 사업상 무조건 도움은 될꺼야.
(3) 팔 수 있을까?
어려워. 그냥, 업계의 현실이야. 팔수 있어도 500만원 정도의 실비 정도만 받을 확률이 통계적으로는 커. 그것조차 쉽게 팔리지는 않아.
(4)특허 유지료를 줄일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 가능해. 하지만 그 작업을 특허법인에 의뢰하는 비용 자체가 줄이는 비용보다 더 클꺼야. 특허 관련된 인증(지식재산경영인증, 직무발명우수기업 인증)이나 특허 공제같은걸 가입해서 줄일 수는 있어. 하지만 이것도 스타트업은 잘 하지 않는것 같아.
-특허를 스타트업에 현실적이고 쉽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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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