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앱 마케팅이 가능한가요?(1)
당근에 4주간 앱 마케팅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만 몇 가지 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당근 광고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는
서울 지역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지원금, 주변 이벤트, 행사, 생활지원 등의 정보를 말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출시 후 가입자 만 명을 목표로 이것저것 다양한 마케팅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2인 창업이기에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아 디스콰이엇에 회고를 목적으로 정리를 위한 글입니다.
전문적이지 않아 지표분석이 올바르게 된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의견 주시면 다음번 광고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사 다닐 때 마케터들을 조금 귀찮아했었는데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보다도 돈이 없는 게 반성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서비스는 태어났고 뭐라도 해보려고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소액으로 내 프러덕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을 찾게 되었으나 구글과 메타는 어려워서 제외, 인스타그램류의 SNS 마케팅은 공수가 많이 들어서 제외했습니다.
결국 한번 이용해 본 당근 광고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근 회사와 무관합니다)
1주차
지난번 당근에서 뉴스레터를 광고할 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소재로 광고 시작
1주일, 10만 원, 서울에서도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5개 지역을 선택해서, 키워드는 '유아'관련을 제외하고 모두 선택해서 클릭당 200원으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결과
클릭률 2.64%에 행복했지만 총 클릭 4회;;;; (털썩)
인사이트
기본 세팅으로 되어있던 게 200원이어서 그냥 했는데 입찰가를 너무 작게 쓴 건 아니었을까?
2주 차에는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하고 자동으로 돌려봐야겠다고 생각함
2주차
지난번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자동으로 입찰
결과
- 3일도 안되어서 10만 원을 모두 소진함
- 돈 나가는 거 무서워서 중간에 광고 OFF 함
- 노출이 152에서 22,379로 약 14배 증가
인사이트
자동으로 할 경우 단가가 2.5배 정도 올라감
10만 원으로 내 서비스를 2만 명이 볼 수 있다면? 개 이득 아닌가?
클릭이 모두 다운로드로 이어지지도 않는데 클릭에 집착하지 말자.
노출은 잘 되는 것 같으니 앱 이름과 아이콘을 잘 보이게 해서 브랜드 노출이 잘 되게 다시 설계하자
변변치 않은 결과지만 3,4주 차 기록은 다음 주에 공유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부스트도 테스트해 보고 추후에 공유드려보겠습니다
사실 이번 실험으로 깨달은 건 뭐든 마케팅은 역시 돈이 최고라는 것이었습니다.
혼자사세요? 1인가구 필수템, 🥦 브로콜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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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스타트업 앱 마케팅 채널로 고민하는 가운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