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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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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앱 마케팅이 가능한가요?(2)



지난글이 큰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3,4주차 마케팅 실험 회고드립니다.

당근마켓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서 앱 마케팅이 가능한가? 저의 결론은 의미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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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차

이제까지의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1. 노출에 최적화

10만 원으로 2만 명 이상에게 나의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

당근 마켓 광고 플랫폼이 좋았던 건 적은 돈으로 최대한 많은 타겟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렇다면? 앱 이름과 앱 아이콘으로 소재를 바꾸고 브랜드를 노출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술을 바꾸었다.

  • 가격 강조하지 않기 (상품이 아닌데 0원, 즉 무료이면 더 클릭할 거라고 판단)

  • 가격을 빼면서 자연스럽게 타이틀과 로고가 더 강조됨

  • 꼭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꼭 클릭하지 않아도 "1인 가구=브로콜리"라는 키워드를 각인시키고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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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찰가

자동으로 하면 확실히 노출 효과가 좋음. 다만 단기간에 임팩트 있게 소진되어버림

당연히 클릭 자체는 높아지지만 노출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클릭률은 떨어짐.

하지만 클릭률이 높은 건 의미가 없음 (1주 차 결과 150회 노출, 4회 클릭, 2.65%의 클릭률) 노출 단가를 낮춰보자.

1주 차, 200원 입찰 시 노출 단가가 5,789원 이였고, 2주 차 자동 입찰 시 노출 단가는 4,429원 이였다.
이 금액을 더 낮추는 걸로 목표를 변경함.

노출 단가는 노출 횟수를 최종 소진된 금액으로 나눈 값이며 실제 소진되는 비용은 아니다. 당근 마켓의 비용은 클릭당 비용이기 때문에 노출이 2만 회 10만 회 되어도 클릭 1회(입찰 200원) 되면 세금 포함 220원이 소진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이 구조대로라면 돈 한 푼 안 쓰고 노출은 가능해진다.

위 1,2번 사항을 얻었고 소재를 변경하여, 200원과 500원 사이인 300원으로 입찰하여 3주 차 마케팅 실험을 해보았다.

*500원인 이유는 지난번 자동으로 입찰한 경우 최종 금액이 500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결과

  • 노출당 비용 5,199으로 지난번보다 높게 나옴???

  • 7일간 비용 소진 못함

  • 다만 클릭률이 클릭수 모두 유의미한 숫자를 기록함

인사이트

  • 입찰금액을 0점 조정하면서 테스트하면 안정적인 클릭률이나 클릭수를 얻을 수 있다.

  • '내가 얻고자 한건 노출당 비용을 줄이자' 였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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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지난번과 동일한 소재로 진행하되 자동으로 입찰

결과

- 안정적인 노출수를 확보

- 7일간 68,240원으로 저렴하게 노출수와 클릭수를 확보함

- 노출당 비용이 2,642원으로 가장 큰 성과였고 노출 수도 역대급이였음

인사이트

약 6만8천원으로 2만 5천 회의 노출을 확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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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광고 실험으로 얻은 점

앱 다운로드까지 이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음.
다만, 당근 마켓 광고는 이 루틴으로 브랜드 노출을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

다운로드가 우선이라면 소재와 타겟을 0점조정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면 좋을수도?(단 예산이 많다는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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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광고의 장단점 정리

장점

  1.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를 '노출'하기 좋다.

  2. 사용이 간편하다.

  3. 국내 타겟에 적합하고 동별까지 세분화할수있다.

단점

  1. 클릭에 대해 더 자세한 지표가 없어서 아쉽다 (있는데 못 찾은 걸 수도...)

  • 예를 들어 누가 언제 클릭했는지 클릭한 사람의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함

  1. 앱웹 광고는 쇼핑몰이나 웹에 더 최적화되어있는 것 같음

  • 커뮤니티나 단순 앱 홍보 도구가 없어서 아쉬움

  1. 앱 웹 광고는 지면이 '목록'형 하나라 아쉬움

  • 보여줄 수 있는 게 텍스트와 섬네일 밖에 없음

  • 타 광고 플랫폼처럼 콘텐츠 동영상 등이 포함되면 좋겠음


'1인 가구 필수 템, 브로콜리'가 궁금하지 않나요?

다운로드하고 브로콜리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모두가 잘사는 그날까지 꾸준하게 갈고 닦아보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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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임버드

당근마켓에서 앱 마케팅이 가능한가요?(1)



당근에 4주간 앱 마케팅을 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만 몇 가지 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당근 광고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는

서울 지역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지원금, 주변 이벤트, 행사, 생활지원 등의 정보를 말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출시 후 가입자 만 명을 목표로 이것저것 다양한 마케팅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2인 창업이기에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아 디스콰이엇에 회고를 목적으로 정리를 위한 글입니다.

전문적이지 않아 지표분석이 올바르게 된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의견 주시면 다음번 광고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사 다닐 때 마케터들을 조금 귀찮아했었는데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보다도 돈이 없는 게 반성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서비스는 태어났고 뭐라도 해보려고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소액으로 내 프러덕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을 찾게 되었으나 구글과 메타는 어려워서 제외, 인스타그램류의 SNS 마케팅은 공수가 많이 들어서 제외했습니다.

결국 한번 이용해 본 당근 광고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근 회사와 무관합니다)


1주차

지난번 당근에서 뉴스레터를 광고할 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소재로 광고 시작

1주일, 10만 원, 서울에서도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5개 지역을 선택해서, 키워드는 '유아'관련을 제외하고 모두 선택해서 클릭당 200원으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결과

클릭률 2.64%에 행복했지만 총 클릭 4회;;;; (털썩)

인사이트

기본 세팅으로 되어있던 게 200원이어서 그냥 했는데 입찰가를 너무 작게 쓴 건 아니었을까?

2주 차에는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하고 자동으로 돌려봐야겠다고 생각함

2주차

지난번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자동으로 입찰

결과

- 3일도 안되어서 10만 원을 모두 소진함

- 돈 나가는 거 무서워서 중간에 광고 OFF 함

- 노출이 152에서 22,379로 약 14배 증가

인사이트

자동으로 할 경우 단가가 2.5배 정도 올라감

10만 원으로 내 서비스를 2만 명이 볼 수 있다면? 개 이득 아닌가?

클릭이 모두 다운로드로 이어지지도 않는데 클릭에 집착하지 말자.

노출은 잘 되는 것 같으니 앱 이름과 아이콘을 잘 보이게 해서 브랜드 노출이 잘 되게 다시 설계하자

  • 변변치 않은 결과지만 3,4주 차 기록은 다음 주에 공유드리겠습니다.

  • 인스타그램 부스트도 테스트해 보고 추후에 공유드려보겠습니다

  • 사실 이번 실험으로 깨달은 건 뭐든 마케팅은 역시 돈이 최고라는 것이었습니다.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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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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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PMC는 꼭 하세요

PMC가 저에게는 의미있는 한 달 이였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이 나오면 꼭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증합니다.
(사실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짜게 식어가는 내모습이 괴로워 회고하는중입니다;;;)


1. 없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걸 직접만들려고 회사를 그만둔 상태이고, 처음부터 직접 뚝딱뚝딱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과물들의 퀄리티가 회사에 있었을때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은 아직 과정이니까 그렇게 중요한 순간은 아니다!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되면 그때는 열정을 갖고 알려봐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이였습니다.


하지만, PMC 멤버들의 결과물을 보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고민을 스스럼없이 알리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젝트에 애정을 갖고 진심을 다하는 콘텐츠를 보며 스스로가 부끄러웠습니다.

2년동안 칩거만 하다가 주변에 근황보고겸 출시소식을 알렸습니다.

카톡으로 한분한분 챙겨드리니 디스콰이엇 순위가 올라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성과가 눈에 보이니 열정이 생겼고, 내가 만든 프로덕트 애정도 커졌습니다.

물론 일희일비 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좋은 반응과 칭찬때문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니 즐거웠습니다.

2. 나만(?)의 동료들이 생겼습니다.

지독한 내향인으로 소수인원으로 업무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 혼자있으니 매번 같은 결정을 하거나 하던방식대로 하게 되어 지겨웠었는데요

같은 메이커로서, 목표가 같은 사람들로서 디스콰이엇의 글들을 읽으며 동질감과 공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피드에서 자주 뵙는 메이커분들은 저도 모르게 내적친밀감도 생겼습니다! ㅎ

멤버들이 많은 프로젝트를 보니 살짝 부럽기도 했는데요 그러고 보면 저의 생각에도 약간이나마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3. 정말로 잘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잘 만들면 알아서 다운로드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진 순진한 메이커였습니다.

정말로 잘만들려면 쓰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쓰려면 잘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알리는것도 중요하고 만든 후에 알리지 말고 만드는 과정부터 알리는게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채널에서 가장 자신있는 글감으로 미래의 사용자와 소통을 해야하는데요 평소에 소셜을 이용안하니 어려움이 컸습니다.

내 생각을 글로 옮기고 불특정 다수에게 내 스토리를 말하는게 부끄러운 1인이였는데요 PMC프로그램에 필수 미션이니 마치 업무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라도 강제적으로 하게되니 처음의 어려움은 확실히 있었지만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PMC는 끝이났지만 3번째, 4번째, N번째 프러덕은 계속 만들예정입니다. 디스콰이엇이라는 채널을 알게되서 좋았고 누가 보든 안보든 나의 기록을 위해서라도 계속 애용하려고합니다.


PMC쫑파티때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지독한 내향인으로 구석에 짱박혀 햄버거만 먹고 갔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회고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 멤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진짜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었네요.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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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고 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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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3명은 가장입니다

1인가구 1,000만시대 전체 가구 대비 41.0%

저도 자취생활 15년차로 1인가구의 가장입니다.

매년 년차가 쌓일수록 고민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가족/사회와 연결고리가 약한 1인가구는 소외, 고립으로 인한 불안감이 언젠가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대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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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1인가구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기관과 지자체에서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요 메인 타겟의 사용자로 참여하고 싶은 정책은 있으나 참여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한다면 1인가구로서 좀더 풍성한 혜택을 받고 가치있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4가지 주요 문제를 꼽았고 브로콜리 서비스의 주요 특장점으로 기능구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하면, 제가 잘쓰고 싶어서 4가지 불편사항을 찾아보았습니다.


1. 간편한 연결성의 부족

정보가 많고 복잡해서
간편하게 연결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1인가구 프로그램이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거나 콘텐츠 설명이 부족하고 복잡해서 지원 내용이 무엇인지, 자신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AI가 콘텐츠를 요약해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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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이게 다 뭐야 누가 요약좀 해줘 정말로)

2. 나와의 연결성이 부족

공급자 중심의 콘텐츠 전달 방식으로 나와 연결됨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모두 같은 1인가구 지만 나이, 지역, 취향은 모두 달라서 적극적으로 소비하지 않는 이상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였습니다.

사용자의 정보를 받아 추천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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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표구 30대인데 이런게 왜 나와?? 어쩌라구..완전 기분나쁘네)

3. 모바일 연결성 부족

무엇보다 모바일 최적화가 시급하다고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정보가 웹페이지, SNS를 통해 공유되는데 접근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프로그램을 놓치는 일이 많았고 확인하는것 조차 일이였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주요 마케팅채널로 이용하는데 링크 선택이 되지 않아 불편하였습니다.

앱 알림기능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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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켜기 귀찮아! 관공서 웹 진짜 싫어! URL도 모르는데!!!!!)

4. 사회적 연결성이 부족

1인가구들끼리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 기회가 적었습니다.

기관 프로그램은 정부지원금, 직업교육 등 생계 관련 지원이 대다수였습니다.
비자발적 1인가구나 일시적 1인가구들의 커뮤니티적 연결을 마련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중년, 노년등 나이와 성별로만 구분짓기보다는 취향으로 소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카테고리를 구성하여 콘텐츠와 매핑하였고,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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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소통이요??? 문의사항이 커뮤니티라구요?? 이게 최선입니까?)

현재 마무리 작업으로 AI튜닝과 디자인QA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지만(뿌듯함에 가까운..) 여러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1인가구 필수템, 브로콜리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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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 브로콜리 출시 비하인드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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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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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없이 프러덕트를 만들기까지

1인가구 필수앱(이되고싶은) 브로콜리의 임버드입니다.

한줄요약, 개발자가 없으면 개발자가 되자

팔로우, 업보트, 관심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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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를 할때

받는 스트레스가 메인업무 할때 보다 많아졌어"

주변 개발자들에게 함께하자고 설득하는것부터 기가 빨렸습니다.

아이디어가 구려서 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회사 잘다니고 있는데 그런걸 왜해?', '회사일도 바쁜데?'의 마인드였고 의지가 약한데 부담은 없어야 하니 여러모로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거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너가 힘들면 아는 분 소개해줄 수 있을까?

내가 프리랜서 구할 테니까 검수 부탁해도될까?

하지만 개발자는 반드시 필요했고 어떻게 해서든 같이 하자고 꼬드겨야 했습니다. ㅎㅎㅎ

암튼, 힘들게 설득하여 진행하기로 해도 일정은 안 지켜졌고 잠적을 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상황을 아는지라 일정을 푸쉬하기는것도 쉽지 않았어요. 그런 일들이 한번두번 되니 목표했던 일정은 어느새 몇개월이 지나갔었죠.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에라이 모르겠다 저도 중간에 포기하곤 했어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출시까지 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트라우마가 쌓이니 새로운 프로덕트를 시작하는 게 두려웠고 사이드 프로젝트는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었어요.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나는,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서도 가능한 뉴스레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프러덕트를 만들기전, 뉴스레터 운영이 좋은점 3가지

(겨우겨우) 뉴스레터 구독자 500명 모은 방법 3가지

뉴스레터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프러덕트를 만드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고 저와 비슷한 처지의 동료와 "까짓것 직접 해보자!"까지 이르렀습니다. PO인 친구는 앱 개발에 도전하였고 디자이너인 저는 마케팅과 콘텐츠 그리고 노코드 기반의 웹사이트 제작을 맡게 되었습니다.

ㅂ.png

예제로만 만들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볼까?

앱 개발을 처음 배울때는 대부분 메모 앱을 예제로 시작하더라구요.

어차피 메모 앱을 만들거라면 우리거로 기획해서 제대로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배움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첫번째 프러덕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 이거 배웠으니까 이거 기획해봐

아~ 이부분은 아직인거네 이거빼고 할게.

이 부분은 다른 거야? 그럼 이렇게는 가능한걸까?

라이브러리 있으면 알려줘 없으면 다른방안으로 고민할게

이런식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하며 우리가 개발할 줄 아는 수준까지만 기획하였고 그렇게 첫 프러덕트인 ‘와나 리스트’ 3개월만에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친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렇게 첫 앱을 만들어보니 다음 프로덕트에 자신감이 더더더 커졌습니다. 첫 프로젝트때 할 줄 몰랐던 부분은 공부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두번째 프러덕트인 '브로콜리'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프로젝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아래와 같아요

"리레오"

'브로콜리'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덕트여서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콘텐츠의 생산, 분류, 튜닝을 사람이 직접 하기에는 여력이 없었고 자동화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빠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모르는것이 많아서 모든것이 처음이였습니다. 배우면서 개발 해야 했기 때문에 최대한 단순한 개발 스택을 선택 했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 파이어 베이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정도로 심플하게 이번 프로덕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임버드"
그흔한 html도 몰라서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UIUX이외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단순한 레이아웃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노 코드 툴들은 거의 다 테스트해본 것 같은데요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결국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framer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너무 어려웠지만 한두 번 완성해보니 가장 친숙한 저작도구가 되었고 앞으로 계속 만들어갈 토이 프로덕트들에서 나만의 노하우를 쌓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화면설계 부분은 기존 프러덕트의 구조를 재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새로움을 위한 새로운 사용성 보다는 가장 쉽고 단순한 형태로 구성하여 콘텐츠가 더 포커스 되도록 고민하였습니다.


몇문장으로 지난 1년을 뒤짚어보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간의 회노애락.. 이런건 기억 안나구요 매일매일 한계를 느끼기만 했어요.

뒤돌아보니 "와~ 우리 이정도까지 할줄 아네?" 였지 매일매일 회고했으면 오히려 현타가 왔을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주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브로콜리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 앱심사 완료되면 바로 출시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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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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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할일 이름정하고 출시계획세우기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중...
언제나 그렇듯 만드는건 어렵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데

이름정하는거랑 마케팅 플랜이 제일 어려운듯

(이것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혼자 결정하는게 이렇게나 힘들다니...
왠지 다른사람들은 쉽게쉽게 하는것같아서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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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할일
1. 디스콰이엇글쓰기
2. 구글 크롬 확장프로그램 개발 완료
3. 신규서비스 브랜딩 시작하기
4. 브로콜리 콘텐츠 개선 검수하기
5. 브로콜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후 업로드(금까지)
------
"오늘은 왜이렇게 차가 많지? 아 일요일이구나"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다.
회사다닐때는 연휴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혼자 오래 일하니 무감각해졌다.
아니, 오히려 성가시다! 할일이 이렇게 많은데 연휴때문에 못하게 된다니...
백수의 과로사는 진실일 수 있겠다.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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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 광고를 계속 실험중임.

지표를 확인하면 뒤로 갈수록 노출이 잘 안되는 문제점을 파악중.
약 광고 개제후 2, 3일이면 노출이 급격히 떨어짐

메타, 구글은 데일리(?) 서비스!
매일매일 새롭게 방문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당근의 사용성은 압축적임.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이 필요할때 압축적으로 사용하다가 미션을 완료하면 공백이 생김.
그러다 보니 타 서비스 대비 광고가 더 쉽게 지겨워 질거라고 판단.

솔루션.

1. 광고 소재를 1주일에 한번에서 2,3번으로 변경하기

2. 광고 소재를 1주일에 한번에서 한달에 한번으로 변경하기

돈없고 급할거 없는 나는 2번으로 계획을 변경해보기로 함.

#오늘의인사이트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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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버드

[마케팅을 위한 올해 목표 : 콘텐츠 쌓기]

실제 다운로드 효과는 미미
그렇다고 인사이트가 폭발하는 콘텐츠를 만들지도 않았음

그런건 어렵다고 보고 소소하게 성실함으로 2025년을 채울예정


해가 거듭될수록 콘텐츠는 스노우볼 효과가 어느정도 있는것 같음
진작 꾸준히 할걸 조금 후회됨


1. 쓰레드

- 팔로워 관리 잘하기
- 주 3회 꼭 작성하기

- https://www.threads.net/@heybrocoly?igshid=NTc4MTIwNjQ2YQ==


2. 블로그

- 매일 작성해서 검색유입 50%넘기기

- 평균 조회수 200회만들기
- https://blog.naver.com/newtown_andy

3. 디스콰이엇

- 최소 주 1회 작성

- 로그나 아티클 상관없음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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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근마켓광고를 선택한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페이스북 광고가 너무 어려움.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광고쟁이가 아니면 러닝커브가 있음

소재를 만들고 집행을 하고 돈을 태우는건... 회사를 다닐때는 정말 쉬웠지만

직접 관리하고 셋팅하고 운영하는건 다른이야기임

툴 공부를 하는것처럼 어렵고 복잡함.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것에 돈도쓰고 시간도 버리고 공부도해야하는 상황이 현타가 자주옴.

그래도 광고는 해야함 ㅠㅠ

브로콜리는 완벽히 한국인, 그중에서도 서울시민만을 위한 서비스임

당근 비지니스 플랫폼이 서비스 규모에 맞게 적당히 가벼운것 같음.

굳이 글로벌 플랫폼을 이용안해도 되겠다 판단.

다른 플랫폼을 운영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장점 : 쉬움, 단순함, 완전 로컬에 적합함

단점 : 잘되는건지 아직까지는 모르겠음

소액으로 매주 10만원씩 태울 예정

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고 겁도 남

내돈 태우는게 제일 겁남

서비스에 혁신은 없기에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을것같음

매주 디스콰이엇에 결과보고를 해보겠음.

브로콜리 broc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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