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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순진하고도 결연한 믿음
우리는 지금 서핑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저렇게 잘 탈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는 선생님도 있고, 서핑선수도 있잖아. 그래서 계속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건 알겠어. 그런데 최초로 서핑을 시도한 사람은 분명 처음에 혼자 해보고 계속 넘어지고, 파도에 나뒹굴었을 거 아냐? 수백 수천 번을 혼자 넘어지다가, ‘이걸로 뭘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구나’하고 포기해야 했을 텐데, 대체 뭘 믿고 그걸 혼자 계속했을까? 너무 신기한 거 아니야? 서핑을 처음 생각해낸 사람은 어떻게 저 허술한 나무판 하나로 파도를 탈 수 있으리라 믿었을까?
-(24시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는 롱블랙 링크) 디자이너 박찬휘 : 자동차는 경쟁과 신뢰로 그린 종이 한 장에서 탄생한다-
메이커들은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그게 되겠냐?"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아무리 봐도 그 정도는 안되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는 메이커들이 있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태도, 그리고 끊임없이 본질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다운 님의 Back to 0, Back to maker.도 이런 마음이 들게 만들어 주네요.
MARU에 들어오고 나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걸 발산적으로 많이 해왔습니다. 이제 또다시 마음잡고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삶을 더 단순화시키고,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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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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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ㅎㅎ 디스콰이엇에 와주셔서 감사해요!